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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184

2017 KSF 아반떼 컵 팀 HMC, 원투피니시로 좋은 출발! 지난 토요일, 2017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 아반떼, K3 컵 1라운드 개막전이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에 다녀왔다. 국내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져서 작년에는 CJ 슈퍼레이스 경기를 직접 보러가기도 했었는데, 올 해부터는 지인 분들이 대거 출전하기도 하고,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출전을 희망하기도 했었던 KSF 경기를 현대모터클럽 팀HMC 서포터즈 분들과 함께 참관할 기회가 주어졌다. 여전히 치열하고 뜨거운 KSF 선수들의 열기 재작년부터 작년까지를 기점으로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서 뛰던 팀들이 슈퍼레이스로 옮겨 가면서 클래스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KSF 아반떼 컵은 프로급 선수들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선수들을 정비해 첫.. 2017. 5. 28.
쉐보레 올 뉴 크루즈 VS 현대 아반떼 비교 시승 : 기본기로 겨루자! 기본기는 내가 더 한 수 위! 2017년, 현대 아반떼가 장악하고 있는 국산 준중형 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9년 만에 풀 체인지로 새롭게 태어난 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하지만 큰 기대와 달리 초기 품질 문제,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 등 크루즈의 도전은 생각보다 쉽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안 보이는 곳까지 탄탄하게 다진 크루즈로서 자존심이 크게 상했을까. 크루즈의 진짜 진가를 알리기 위해 쉐보레 크루즈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아반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트랙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확실하게 챙기기 위해 참가자들을 위한 바라클라바와 헬멧, 한스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다. 일반 기자, 블로거들인지라 생각만큼 빠른 주행이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안전은 최우선! 비교 시승 프로그램은 .. 2017. 5. 26.
현대 벨로스터 후속 풀체인지 모델, 캘리포니아에서 목격! 새로운 벨로스터, 언제쯤 베일이 벗겨질까? 내년 상반기 즈음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현대 벨로스터 풀체인지 모델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목격되었다. 좌우 도어 개수가 다른 독특한 쿠페-해치백 스타일링을 가진 패션카 벨로스터는 후속 모델도 미국에서도 꽤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장막으로 덮여 있는 터라 세세한 디테일은 알 수 없으나 기존 벨로스터의 좌우 비대칭 구성은 동일하게 더 이어가며 앞모습은 더 커진 캐스캐이딩 형상의 그릴과 아반떼와 비슷한 느낌의 비례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일반형 모델 뿐만 아니라 터보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 역시 목격되었다. 밋밋한 일반 모델의 휠과 다르게 투톤 컬러에 팬 형상을 한 휠이 적용되었고, 루프와 바디 컬러도 다른 것으로 확인된다. 차체 중.. 2017. 5. 24.
현대 싼타페 2.0 터보 AWD 시승기 : 가솔린 SUV 매력은? 현대자동차에서 대표 SUV인 '싼타페'의 가솔린 터보 모델을 내놓았다. 오랫동안 디젤 엔진이 강세였던 국내 SUV 시장에서 국산 메이커가 가솔린 SUV 라인업을 다시 늘리는 데에는 디젤 차량들의 환경 영향 문제가 불거진 탓과 상대적으로 유가가 더 상승하지 않고 정체 중인 것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디젤 특유의 넘치는 토크감과 뛰어난 연비를 넘어설 또 다른 매력이 없다면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을 쉽게 끌어오지는 못할 것이다. 과연 국산 대표 SUV로 자리 잡은 싼타페는 디젤이 아닌 가솔린 터보 엔진에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정숙성은 기본, 디젤과는 다른 느낌의 풍부한 파워 이 차의 핵심인 가솔린 직분사 2.0 터보 엔진부터 얘기하자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단 디젤 R엔진의 덜.. 2017. 5. 23.
현대 2017 엑센트 출시, 일단은 생명 연장? 앞으로도 한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자동차에서 5월 19일, 상품성을 개선한 '2017 엑센트'를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풀 체인지 모델이 투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코나가 출시되면 현행 엑센트 RB는 단종 된다는 설이 있었는데 일단 당분간은 계속해서 판매를 유지하려는 모양이다. 엑센트 RB는 올 해로 출시 7년 째를 맞고 있다. 2017 엑센트의 변화는 소소한 외관 변화와 밸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한 정도. 엑센트 밸류플러스는 가장 엔트리 등급인 '스타일'에 15인치 알로이 휠,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배터리 세이버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가격은 1,2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해 소형차에서도 괜찮은 스타일과 실속있는 옵션들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 2017. 5. 19.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개선된 점은? 현대자동차가 다시 쏘나타의 인기를 살린 쏘나타 뉴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5월 18일 공개, 출시했다. 그랜저IG 하이브리드가 그랬듯이,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역시 판매량이 좋은 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빠르게 투입해 좋은 효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려는 모습으로 비치는데,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거라 예상해본다. 기존 LF 하이브리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외형적인 부분에선 일반 가솔린/디젤과 하이브리드가 많이 차이가 났던 구형과는 달리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크게 티내지 않는 모습이다. LED 헤드램프나 캐스캐이딩 그릴, 범퍼의 형상 역시 일반 가솔린 모델과의 큰 차이는 없으며, 공력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평평한 타입의 17인치 알로이 휠, 클리어 타입의 테일램프 정도가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알게 해주는.. 2017. 5. 18.
현대,친환경 시대 열 전기버스 '일렉시티'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시대에 맞춰 18년 초 정식으로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 '일렉시티'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일렉시티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선보일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하는 모델이 된다. 일렉시티에는 256kWh의 고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한 번 충전 만으로 최대 29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고속용이 아닌 시내 주행용으로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디자인은 깔끔한 곡면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선이 포인트로 적용되었으며, LED 주간 주행등과 리어램프가 적용되었다. 해당 디자인은 현재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시범 운행으로 공개할 수소전기버스에도 적용되었다고 한다. 일렉시티 실제 차량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2017. 5. 16.
궁금했던 현대 코나(KONA), 외관 모습 유출?!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중 출시할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SUV '코나'의 외관 모습이 유출되었다. 코나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TV 광고 촬영 중에 모습이 노출 된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차근차근 조금씩 그 모습을 공개해왔던 현대자동차가 이번 유출을 통해 앞으로 코나의 공개, 마케팅 방향을 어떻게 정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바이다. 의도한 바이든, 불미스러운 일이든 일단 완전히 공개된 코나의 모습은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인다.앞모습은 티저 이미지대로 주간주행등, 방향지시등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의 헤드램프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고, 기존 현대차들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주지만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해 현대차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헤드램프와 펜더 프로텍터를 이어 놓.. 2017. 5. 10.
중형차 1위 굳건하게 지키는 쏘나타, 비결은? 왕관을 쓴 자여. 그 무게를 견뎌라. 2016년은 쏘나타에게 있어 참 힘든 한 해였다. 오랜 시간 동안 무거운 왕관을 써오는 일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해보면 쏘나타가 출시 후 지금까지 못해온 것은 아니다. 소비자 니즈에 맞게 한 때는 파격적으로 디자인을 바꾸기도 하고, 패밀리 세단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잘하더라도 한 가지에 오래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진부함을 느끼기 마련이고, 잘해오던 여러가지 보다는 몇몇 아쉬운 부분들, 회사의 고객 대응 태도 때문에 실망도 더 컸는지 모르겠다. 그런 시기에 화려한 디자인과 고급 실내 사양으로 새롭게 출시한 르노삼성 SM6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기에 충분했다. 지금까지의 국산차와.. 2017. 5. 2.
영상 속 의문의 차, 혹시 제네시스 쿠페 후속? 현대자동차가 새로 공개한 영상 속에 나온 의문의 쿠페 목업이 화제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홍보 영상 'Better Drive Us'는 그냥 쓱 보고 지나치는 평범한 내용일 수 있었지만 1분 14초 즈음에 나오는 쿠페 형상의 클레이 모델 덕분에 의미가 남달라지게 되었다. 디자인 작업이야 완성차 메이커라면 계속해서 진행되는 내용이니 뭐가 특별할 수 있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속 차량 없이 국내 유일의 후륜 구동 쿠페였던 제네시스 쿠페가 단종되었고, 현대자동차에서 젠쿱의 후속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주지 않은 상황 인지라 클레이 모델이 '쿠페'라는 것 하나 만으로도 혹시나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모델이 출시, 디자인의 모습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 기대하게 만든다. .. 2017. 4. 28.
현대 소형 SUV 코나, 추가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중 출시할 예정인 새로운 소형 SUV, '코나'의 새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도 소형 SUV/CUV 붐에 맞춰 소개하게 될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SUV 작명법에 맞춰 북미 휴양지 중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위치한 코나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세계 3개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커피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새로운 티저 이미지는 기존에 공개된 범퍼와 보닛 사이의 주간 주행등에서 좀 더 나아가,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전조등이 적용된 앞 모습의 실루엣까지 공개했다. 아직은 듀얼 타입 헤드램프가 대중적이진 않아 낯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꽤 강인하게 인상을 살린 모습은 티저 이미지로 미뤄볼 때는 거부감 없이 꽤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보도자.. 2017. 4. 28.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체험 공간.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스토리를 체험해보는 공간.현대자동차가 도산대로, 코엑스,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고양시 일산에 국내 4번째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다. 넓은 부지에 단독으로 지어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이전의 스튜디오들과는 다르게 월등하게 큰 규모, 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현대자동차 자체는 물론 자동차와 관련된 산업, 문화를 더 친숙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직 자동차 체험 공간들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 이런 곳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히 반가운 일,필자도 기회가 되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곳곳을 가이드 투어로 체험해볼 수 있었다. 입구에 가장 먼저 들어서서 만나는 로비 층에서는 넓게 탁 트인 공간에서 제네시스를 포.. 201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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