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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Q4 그란루쏘 시승기 : 이탈리안 감성의 플래그십 세단. 마세라티 FMK 한남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게 된 차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현재 6세대까지 이어져 온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다. 사실 콰트로포르테를 타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두 번째로 6년 전에 탔을 때에는 3.8리터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의 GTS를 시승했었다. 대신 이번에는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의 SQ4로 여기에 그동안 한차례 페이스리프트와 상품성 개선도 거쳤기에 외적인 부분 외에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편의적인 부분에서의 차이도 어떤 부분들이 추가가 되고 달라졌는지와 함께 콰트로포르테가 가지고 있던 타 브랜드 차들과 다른 매력을 한 번 더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racer_r1/221470978372 마세라티 FMK 한남전.. 2019. 3. 6.
2019 인피니티 QX50 론칭 & 테스트 드라이브 데이 @인피니티 프리미어오토 강남전시장 SUV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속에서 각 메이커들의 SUV 신차 출시 경쟁은 국산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입, 외산 브랜드들 역시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긴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있었고 그동안 적지 않게 패밀리카로 쓰기 좋은 도심형 SUV들을 선보여왔던 인피니티 역시 마찬가지. 이번에는 유려한 디자인을 입고 새롭게 풀 체인지 된 2세대 모델, 2019 QX50이 국내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출시되었다. 중형 SUV는 국내/수입 브랜드를 통틀어서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절대 만만치 않은 시장. 새로운 인피니티 QX50은 어떤 매력과 메리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해줄까? 인피니티 프리미어오토 강남전시장을 방문해 실차를 만나보고 간단히 시승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의 첫인상, 호감도를 크게 결.. 2019. 3. 6.
현대 신형 쏘나타(DN8) 공개, 파격적인 스타일로 한번 더 변신?! 사전계약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이 달 중 모습을 공개하고 출시를 할 것으로 예상했던 8세대 신형 쏘나타(DN8) 실차량의 모습과 함께 신규로 추가된 사양, 간단한 스펙을 3월 6일 오늘 갑작스럽게 공개했다. 보통은 렌더링 이미지를 먼저 공개한 후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를 해왔지만 이번 쏘나타 풀체인지의 경우 이른 시기에 실차량의 모습이 유출된 영향도 있고 제네바모터쇼에 불참한 이유도 있지 않나 싶다. 르필루즈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이어받아 새로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된 쏘나타의 모습은 뉴라이즈 이후 한번 더 파격적이고 진취적인 스타일이 눈에 뜨이는데, 넓게 퍼져있는 캐스캐이딩 그릴과 후드를 따라가는 크롬가니시와 이어지는 헤드램프의 주간주행등, 길어진 노즈와 함께 전체적으로 .. 2019. 3. 6.
초소형전기차 대표 아이콘 르노 트위지, 실속있는 가격 '트위지 라이프' 출시. 도심에서 타고 다닐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희소식 하나 더! 르노에서 최근 트위지의 판매 가격을 70만 원 인하한데 이어서 최대 150만 원 가격이 더 저렴한 트위지 라이프 트림을 추가로 신설,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 이동 수단으로써 실속을 더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판매 가격은 1,330만 원으로 기존 인텐스 트림보다는 100만 원, 카고 트림보다는 150만 원이 더 저렴하다.​특히 2019년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 여기에 지자체 별로 초소형 전기차에 250~500만 원의 보조금이 추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에 총 920만 원을 할인받아 410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 2019. 2. 21.
제네시스 G90 L 리무진 출시,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누리는 럭셔리. 제네시스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전장을 더 늘려 더 넓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더 편안하고 품격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리무진 모델, G90 리무진(EQ900 리무진 후속)을 2월 19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일반형 세단 모델 대비 B필러 250mm, 후석 도어 공간 40mm 더 늘려 전장이 총 290mm 더 길어져 더 넓은 공간은 물론 외관에서도 더 웅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반형 G90과 거의 같으나 더 격조 있는 모습을 더하기 위해 크레스트 그릴 상단에 크롬 가니쉬를 더했고, 사이드 미러 베이스 언더커버에 크롬 코팅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kg.m을 발휘하는 V8 5.0 GDi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 2019. 2. 19.
쌍용 뷰:티풀 코란도(C300) 풀체인지 실물 공개 & 사전계약 시작!! 나름 적절한 가격대? 정식 출시는 3월. 쌍용자동차에서 3월 중 출시할 신차, 코란도C의 후속작인 뷰:티풀 코란도의 실물 모습과 가격을 공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가 이뤄지는 코란도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개선과 함께 신규 사양 적용으로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쌍용차의 고객을 더 확보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가 된다. 외관의 모습은 렌더링 티저 이미지와 함께 영상에서도 부분 별로 보여준 곳에서 큰 차이 없이 그대로 나왔고, 특히 SIV-2 콘셉트카의 외관을 충실하게 따라 크게 군더더기 없이 단단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전 세대 코란도에 비해 더 낮고 넓은 자세도 보기 좋다. 티볼리, G4 렉스턴 등 쌍용의 같은 가족들과도 같은 아이덴티티를 많이 공유하고 있는 .. 2019. 2. 18.
2019 르노삼성 SM6 프라임 시승기 :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만나다. 르노삼성 SM6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지향하며 국내 중형 패밀리 세단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 출시 초부터 꽤 긴 시간 동안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위협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워낙 쟁쟁했던 시장이었고, 오랜 시간 동안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경쟁자들 역시 만만치 않았던 덕분인지 강하게 몰아치던 초반의 기세에 비해 지금의 뒷심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르노삼성에서는 이 뒷심을 강하게 이어나가고 더 많은 고객들을 포섭하기 위한 카드로 작년 10월, 고객들의 주 선호 사양에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한 'SM6 프라임'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미엄, 감성을 지향하는 고객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함께 잡으려는 SM6의 두 마리 토끼 잡기는 성공적일 수 있을까? .. 2019. 2. 15.
기아 스팅어 스페셜 트림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알칸타라로 고급스러움 UP! 기아자동차에서 스팅어 고객들을 위해 가장 판매량이 높은 주력 2.0 터보 '플래티넘' 트림에 2019년형 스팅어 출시와 함께 튜온 패키지를 통해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알칸타라 소재와 함께 외장 디자인 차별 요소들을 기본화한 스페셜 트림, '알칸타라 에디션'을 2월 14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을 선보이기 위해 기아차에서는 스팅어 동호회 회원들과 기존 스팅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와 선택 사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에서는 알칸타라, 선택사양에서는 퍼포먼스 업이 고객 최고 선호 사양으로 선정되면서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플래티넘 트림에 이 결과를 반영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알칸타라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기존에 튜온 패키지에서 선택.. 2019. 2. 15.
5세대 신형 르노 클리오, 신형 외관&실내 제네바 모터쇼 데뷔 전 공개! 유럽 B세그먼트 해치백을 대표하는 모델, 폭스바겐 폴로와 포드 피에스타와 현지에서 경쟁하고 있는 클리오의 5세대 모델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르노에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 새로운 클리오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모두 공개해 그동안 5세대 신형 모델을 기다렸을 사람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주었다. 국내에서도 4세대 모델이 작년에 르노삼성이 아닌 르노 로장쥬 엠블럼을 그대로 달고 출시, 해치백 불모지, 소형차 시장의 축소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선방을 했기 때문에 5세대 모델에 대한 관심과 출시 여부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관 스타일은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 히든 타입 리어 도어 캐치, 특유의 사이드 벨트라인과 뒤.. 2019. 2. 1.
신형 코란도(C300), 블레이즈 콕핏 인테리어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에서 3월 중 출시할 프로젝트명 C300의 양산형 모델의 이름을 '코란도'로 정하고 외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 스타일 뷰와 첨단 기술 - 테크 뷰를 확인할 수 있는 코란도의 새로운 인테리어를 쌍용차에서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이라 명명했으며 그 이름대로 많은 부분을 디지털화하고 화려한 조명을 더한 게 특징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쌍용자동차 모델들은 물론 국산차 중에서도 아직 흔치 않은 10.25인치의 대화면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운전자의 취향, 목적에 따라 최소 3가지 이상의 테마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다소 투박한 느낌이 남았던 쌍용차 계기판의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미래적인.. 2019. 2. 1.
2020년형 기아 쏘렌토 출시, 끝까지 뒷심 유지! 경쟁사의 맹공에도 끝까지 뒷심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일까. 기아차의 SUV 라인업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형 SUV, 쏘렌토가 2020년형으로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경쟁 모델인 싼타페가 TM의 풀 체인지 되기 전까지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던 기아 쏘렌토이지만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4년이 넘은 만큼 이제 경쟁력이 밀리기 시작할 때. 하지만 기아차에서는 4세대로 풀 체인지 되기 전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는 모양이다. 연식변경 &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 변화 폭이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이전 F/L 이전인 올뉴 쏘렌토와 F/L을 거친 더뉴 쏘렌토-쏘렌토 더 마스터와도 약간이나마 차이를 두어 고객들의 만족감, 특별함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외관에서도 19년형에서 달라진 .. 2019. 2. 1.
제네시스 G90 3.3T H트랙 시승기 : 플래그십의 무게감, 존재감. 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 갖는 무게감,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는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최선의 편의 사양과 서비스, 단순히 자동차가 아닌 브랜드의 스토리와 함께 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존재감, 인생을 함께 하는 파트너의 한자리까지, 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로써 그 브랜드의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실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의 시작을 알리면서 플래그십을 담당하는 차라고 하기에 EQ900은 모델명부터 실내외 디자인에서도 '현대자동차'와 '에쿠스'의 흔적이 많이 나타나는, 그래서 되려 한 단계 아래 급 차인 G80보다도 '제네시스'스럽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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