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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754

기아자동차 인도공장 투자계약 체결, 성장하려면 인도로 가라! 기아자동차가 최근 자동차 시장과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투자 계약을 위한 체결식을 현지 기준 4월 27일 오전에 가졌다. 새로운 인도 공장 설립에는 약 1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2,496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투자되며 안드라프라데시에 위치한 216만 평방미터(65.5만 평) 부지에서 연간 30만 대 생산 규모로 건설, 2019년 하반기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그동안 60%의 높은 수입 관세율이 문제가 되어 인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 무역 주의 확대, 중국과의 사드 갈등 등 글로벌 자동차 무역에도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자동차 시장이 돌파구로 투자할 가치가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 2017. 4. 28.
영상 속 의문의 차, 혹시 제네시스 쿠페 후속? 현대자동차가 새로 공개한 영상 속에 나온 의문의 쿠페 목업이 화제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홍보 영상 'Better Drive Us'는 그냥 쓱 보고 지나치는 평범한 내용일 수 있었지만 1분 14초 즈음에 나오는 쿠페 형상의 클레이 모델 덕분에 의미가 남달라지게 되었다. 디자인 작업이야 완성차 메이커라면 계속해서 진행되는 내용이니 뭐가 특별할 수 있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속 차량 없이 국내 유일의 후륜 구동 쿠페였던 제네시스 쿠페가 단종되었고, 현대자동차에서 젠쿱의 후속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주지 않은 상황 인지라 클레이 모델이 '쿠페'라는 것 하나 만으로도 혹시나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모델이 출시, 디자인의 모습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 기대하게 만든다. .. 2017. 4. 28.
녹색지옥에서 구사일생한 아우디 TT RS. 독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그 중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은 길이 22.81km, 73개의 코너, 극도의 고저차로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녹색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많은 드라이버들이 도전 욕구를 불태우고, 완성차 메이커들도 각종 테스트와 랩타임 기록을 세우기 위해 찾는 곳이지만 현존하는 세계의 트랙 중 극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크고 작은 사고가 심심찮게 계속해서 발행하는 위험한 곳 중 하나다. △ 영상출처 : NICKI GERMAN STIG 유투브 채널 하지만 세상에는 어마어마하게 운이 좋은지 이 위험한 서킷을 달리는 중 사고의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하는 자동차와 드라이버도 있기 마련이다. 영상을 찍던 차량과 앞서 달리던 BMW 5시리즈를 추월한 아우디 TT RS는 계.. 2017. 4. 28.
현대 소형 SUV 코나, 추가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올 여름 중 출시할 예정인 새로운 소형 SUV, '코나'의 새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국내에서도 소형 SUV/CUV 붐에 맞춰 소개하게 될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SUV 작명법에 맞춰 북미 휴양지 중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위치한 코나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세계 3개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커피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새로운 티저 이미지는 기존에 공개된 범퍼와 보닛 사이의 주간 주행등에서 좀 더 나아가,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전조등이 적용된 앞 모습의 실루엣까지 공개했다. 아직은 듀얼 타입 헤드램프가 대중적이진 않아 낯선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꽤 강인하게 인상을 살린 모습은 티저 이미지로 미뤄볼 때는 거부감 없이 꽤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보도자.. 2017. 4. 28.
BMW M550d xDrive 데뷔. BMW에서 새로운 G30 5시리즈 디젤 라인업 중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M550d xDrive를 드디어 데뷔시켰다. 구형 M550d 역시 대단한 성능을 보여줬지만, 새로운 디젤 엔진은 한층 더 강력해진 출력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에는 무려 4개의 터보차저가 더해져 최고출력은 4,400rpm에서 400마력, 최대토크는 2,000rpm~3,000rpm에서 77.5kg.m을 뽑아내며 1,000rpm부터 이미 45.9kg.m이라는 무시 못할 강력한 토크가 발휘된다.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와 xDrive가 더해져 세단 기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4초, 왜건은 4.6초가 소요되는데 이는 4.9리터 V8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던 E39 M5를 넘어선 수준이다.. 2017. 4. 27.
현대 2017 i40 출시, 가성비로 승부한다. 현대자동차에서 4월 27일, 상품 구성을 재정비한 '2017 i40'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단종설이 돌기도 했던 i40이지만 한동안은 계속해서 판매를 이어나갈 모양으로 보인다.2017 i40는 가격을 낮추고 기존 대비 편의 사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왜건의 경우 최대 100만 원, 살룬은 최대 74만 원까지 가격이 인하됐으며 천연 가죽시트, 스마트 패키지(7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듀얼 풀 오토 에어컨, 열선 스티어링 휠 등), 17인치 휠을 기본형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기존 PYL)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 인상폭은 20만 원으로 최소화시켰다. 또, D-Spec 트림은 삭제되었지만 .. 2017. 4. 27.
현대 i30N, 뉘르부르크링에서 막바지 담금질!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모델이 될 i30N이 막바지 개발의 일환으로 뉘르부르크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4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예선전에 i30N으로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구 레이스에 참여한 i30N은 양산형이 될 차량과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개조를 최소화해 SP3T(2.0터보)클래스에 출전했다.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극한의 환경에서 주행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앞으로 i30N 양산 모델의 최적의 성능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노르트슐라이페와 뉘르부르크링 그랑프리 서킷을 합쳐 총 길이 25km,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트랙을 꼬.. 2017. 4. 24.
혼다 시빅 타입R, 전륜 구동 최강 타이틀 탈환. 계속되는 녹색지옥 경쟁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는 많은 차들에게 도전의 장소이다. 특히나 한 바퀴를 돌아오는 랩타임 경쟁은 전 세계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0.1초라도 더 줄이기 위해 경쟁하는데,슈퍼카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입문이 쉬운 전륜구동 핫해치들의 경쟁도 꽤 치열하다. 가장 최근까지는 뉘르부르크링이 위치한 독일이 홈그라운드인 폭스바겐 골프 클럽스포트 S가 처음으로 7분 49.21초를 기록, 이전까지 가장 빨랐던 구형 시빅 타입R을 제쳤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것보다 2초 더 앞당겨 7분 47.19초로 전륜 구동 자동차 중 최강 자리를 지켜왔다. 자존심 싸움에서 밀린 혼다가 이를 당연히 손 놓고 볼리는 없을 터.완전히 새로워진 시빅 타입R을 더 갈고 닦았고, 지난 4월 3일 미치.. 2017. 4. 24.
쌍용 픽업 트럭 Q200 테스트카 목격, 출시는 언제쯤?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내놓을 예정인 픽업 트럭, 코드명 'Q200'을 서천공주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는 중 목격하게 되었다.정확한 출시시기는 알 수 없지만 빠르면 올해 말, 혹은 2018년 상반기 중 출시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막바지 테스트를 열심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중 정식 판매를 앞두고 있는 G4렉스턴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는데, 덕분에 현재 판매 중인 코란도 스포츠보다는 크기가 훨씬 커 보인다. △ 코란도 스포츠는 과연 Q200 출시로 액티언 때부터 이어온 긴 여생을 끝낼 수 있는 걸까. 코란도 스포츠는 국내에 유일한 스포츠 픽업 트럭으로 마땅한 경쟁자가 없어 꽤 괜찮은 판매량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좁은 뒷좌석과 화물차라 부르기에 민망한 적재 공간이 아쉬움이 많이 남았.. 2017. 4. 22.
2017 i30 출시, 1세대 인기 되찾기 노력? 현대자동차가 2017년형 i30를 출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출시 후 신차였음에도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가격, 마케팅&광고에서의 실패로 부정적인 인식을 받아 판매량 역시 부진했던 i30였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적으로 많았던 트림을 간소화시켰다. 기존에 4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1.4 터보는 스타일과 프리미엄 두 가지로 트림을 단순화시켰는데, 가장 기본등급인 스타일의 기본 가격을 1,890만 원(기존 2,010만 원부터)으로 낮추고 상위 등급(기존 모던)에서 적용되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본 적용시켰으며, 원하는 사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마이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리미엄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8인치 내비게이션,.. 2017. 4. 21.
현대자동차, '2017 맥스크루즈' 출시. 현대자동차에서 자사의 대형 SUV인 맥스크루즈의 개선 모델, '2017 맥스크루즈'를 출시했다. 기존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8단 자동 변속기로, 작년 '싼타페 더 프라임' 출시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문의를 했었고, 차기 모델에서 적용될 것이라 계획되었던 부분인데 맥스크루즈에서는 풀 체인지가 되기 전에 먼저 적용되었다. (싼타페는 내년 혹은 내후년 초 쯤 새 모델이 나올 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R2.2 디젤 엔진과 람다 3.3 GDi 가솔린 엔진으로 운용된다. 새로운 변속기의 적용으로 연비도 개선되어 2.2 디젤 2WD 기준 12.5km/l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가속 성능과 함께 변속감도 더 개선되었다고 한다. 위 사진은 맥스크루즈 북미 수출형 모델 '싼타페' .. 2016. 11. 4.
2017 쌍용 티볼리, 티볼리 에어 출시. 소형 SUV의 파격적 사양. 쌍용자동차의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자 막내이지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소형 SUV,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가 파격적인 사양 추가를 통해 '2017 티볼리, 티볼리 에어'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기존에도 경쟁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나 르노삼성 QM3에 비해 풍부한 편의장비와 화려하고 탄탄한 외관에 특히 에어 모델은 넓은 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온 쌍용 티볼리는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히기 위해서인지 파격적인 안전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티볼리 LX, VX /티볼리에어 IX,RX 등급 선택 사양)를 신설하면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LDWS,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 FCWS, 스마트 하이빔은 물론 그동안 고급차량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차선 유지보조 시스템 LKAS와 긴급 제동 보조시스.. 201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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