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국내 출시를 기다려왔을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25년 만에 신 모델로 다시 출시된 '뉴 포드 브롱코'가 3월 3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국내 사양은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4도어 하드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되며, 최근 몇 년 동안 캠핑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어떤 지형 환경에서 안전성을 유지하는 주행성능과 단단한 차체,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춘 차량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에서 포브 브롱코가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뉴 포드 브롱코는 1세대 모델의 레트로 감성을 이어 받으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해 낸 것이 특징으로, 각진 브롱코 레터링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돌출되어 있는 펜더 플레어와 대형 타이어 등이 1세대 브롱코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넓은 윤거와 높은 지상고, 짧은 오버행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외장 색상은 에어리어 51, 캑터스 그레이,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사이버 오렌지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5kg.m을 발휘하는 2.7리터 V6 에코부스터 트윈 터보차저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고, G.O.A.T(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으로 각 지형에 따라 총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 고성능 오프로드 안전성 서스펜션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를 장착해 오프로드 성능도 모자람 없이 제공한다.
루프와 도어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전용백에 보관이 가능해 뻥 뚫린 개방감을 느낄 수도 있다.
실내에서는 포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 4와 음성인식,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1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오프로드 포함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에 도움이 되도록 주행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오디오 시스템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코-파일럿 360이 적용되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이 포함된다.
뉴 포드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4도어 하드탑 아우터뱅크스 개별소비세 3.5% 기준 6,900만 원. 자세한 사양은 포드코리아 공식딜러사 전시장 및 포드 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보도자료 : 포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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