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롱코, 신형 익스페디션,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 링컨 2022년형 노틸러스, 신형 네비게이터 등 내년 국내 출시 예정

포드 코리아에서 다가오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새로운 SUV 모델 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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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에 이어서 익스페디션, 링컨 네비게이터 등 SUV와 함께 레인저 와일드트랙/랩터로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진출한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공개하고 올해 7월에 북미 시장에 출시하면서 현지는 물론 국내 고객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프로드 SUV인 브롱코와 함께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 링컨 2022년형 노틸러스와 네비게이터 부분변경 모델까지 총 5종에 달하는 신규 모델을 국내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다.

 

먼저, 국내 오프로드 SUV 마니아 고객들이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을 '브롱코'는 2022년 2분기 중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1세대 오리지널 모델의 각진 박스 형태의 바디와 브롱코 레터링 그릴, 원형 헤드램프까지 주요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고 다양한 지형과 험한 길을 문제없이 주파할 수 있도록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G.O.A.T. 모드(Goes Over Any Type of Terrain)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트레일 툴박스에 포함된 기능을 통해서 쉽게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탈부착 가능한 도어와 루프 덕분에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다른 차량들과 차별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브롱코의 장점 중 하나이며, 탈거한 도어는 전용 보관 가방에 넣어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다. 도어를 탈거했을 시에도 시야 확보에 문제없도록 사이드 미러는 도어가 아닌 차체에 장착되어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포드 브롱코는 4도어 하드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55.3kg.m을 발휘하는 V6 2.7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이 외에 실내 고객 편의 사양으로 파워 시트와 함께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인치 터치스크린,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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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아우터뱅크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6,9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또 다른 포드 SUV 신규 모델인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2022년 1분기 내로 출시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까지 추가되면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것과 함께,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성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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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리미티드 사양을 기반으로 3.3리터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전기 모터 및 배터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318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6,77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3.5% 개별소비세 적용 시)

 

이와 함께 포드 브랜드의 2022년 마지막 신차 모델로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에는 최고출력 446마력의 V6 3.5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아직 국내 판매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에서는 첨단 편의/안전 사양 추가와 인테리어 개선이 이뤄진 2022년형 노틸러스를 2분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최신 링컨 인테리어와 함께 피아노 건반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와 플로팅 타입 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 최신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된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최고출력 333마력의 V6 2.7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리저브 모델로 출시, 기본 모델 200A와 상위 모델 202A 두 가지 사양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00A 6,040만 원, 202A 6,890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2022년형 노틸러스는 지난 11월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링컨 브랜드의 풀사이즈 플래그십 SUV인 네비게이터 부분 변경 모델도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2 네비게이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프런트 그릴을 더 세련된 스타일로 개선한 것과 함께 액티브 글라이드 및 코-파일럿 360 ADAS 시스템이 적용, 실내에서는 13.2인치 터치스크린과 SYNC4 시스템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익스페디션과 동일한 V6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며, 네비게이터도 아직 정확한 판매 가격은 책정 이전이나, 기존 모델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출시 예정인 해당 차량들에 대한 내용은,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 정보 공개가 이뤄짐에 따라 이어서 전달하도록 하겠다. 

 

자료출처 : 포드코리아/링컨코리아

 

* 포드/링컨 신차 관련 정보 및 시승, 구매 문의는 프리미어모터스 평택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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