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에서 정통 픽업트럭,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의 연식 변경 모델 '2022년형 콜로라도'를 12월 6일 출시 및 판매를 시작, 12월 13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의 중점 변화 내용으로는 오프로드의 거친 느낌을 전하는 '샌드 듄' 신규 외상 색상이 추가되었고, 운전자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기존의 두꺼웠던 변속기 레버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신규 변속기 레버 디자인은 트래버스와 같이 승용형 타입의 디자인이다.
2022년형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의 V6 3.6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 부하 여부에 따라서 6개 실린더 중 4개 실린더만 활성화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인다. 또한 파트타임 방식 4WD 시스템과 함께 AUTO 모드에서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이 스스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x4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뛰어난 험로 주파력을 발휘한다.
한국지엠 쉐보레에서는 2022년형 콜로라도 출시와 함께 신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사전 예약 없이 차량의 정기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인수 후 수리가 완료되면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계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정비 및 점검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될 쉐보레의 수입 차량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쉐보레 2022년형 콜로라도의 판매 가격은 익스트림 4,050만 원, 익스트림 4WD 4,380만 원, Z71-X 4,739만 원, Z71-X 미드나잇 4,889만 원부터.
자료출처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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