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KG모빌리티에서 대형 프리미엄 SUV '렉스턴'의 신 모델, '렉스턴 뉴 아레나'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같은 날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서 '렉스턴 뉴 아레나'는 실내 인테리어의 디자인과 사양 업그레이드를 중점적으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서브네임 '뉴 아레나'는 왕가의 품격을 의미하는 Rex+Tone의 합성어인 렉스턴에 대형 전시관, 공연장 등 같은 넓은 공간감, 웅장한 실내를 갖췄음을 표현한다.
외관 중 전면부에는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과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시그널이 포함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해 야간 운전 시 시야를 밝고 선명하게 확보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대형 SUV 다운 웅장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표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더한다.
후면부에서는 T자 형태의 LED 리어램프와 루프 스포일러,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적용하고 측면에서도 신규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장착해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SUV다운 존재감을 부여한다. 뉴 아레나 중에서도 '더 블랙' 모델의 경우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아치&도어 가니시,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용 디자인 사양이 적용된다.
실내에서는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좌우로 넓게 뻗는 슬림한 에어벤트 디자인과 물리 버튼을 줄인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적용을 통해 간결, 깔끔하면서 더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전한다. 센터패시아 상단부에는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이를 적용하고, 운전석에도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주행 및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를 넓은 화면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 편의 사양으로는 뉴 아레나 전용 스마트키와 전좌석 터치센싱 도어 핸들 및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측면 롤러 블라인드 등이 적용된다.
실내 색상은 클래시컬 베이지, 카키, 블랙, 마룬레드 스웨이드 퀼팅 인테리어까지 4가지로 운영되며, 사양에 따라서 인조 가죽 시트,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7가지 시트 사양을 제공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렉스턴과 동일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공인 복합 연비는 11.6km/L이다.
안전 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딥 컨트롤'이 적용되며, 9 에어백과 함께 엔트리 트림부터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중앙 차선 유지 보조, 안전거리 경보, 스마트 하이빔 등이 기본 적용된다.
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979만 원, 노블레스 4,553만 원, 더 블랙 5,173만 원부터.
보도자료 : 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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