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개시 -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에어 2WD 가격 7,671만 원부터.

5월 3일, 기아에서 대형 전동화 SUV인 'The kia EV9'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기아 라인업 상 새로운 플래그십 SUV 모델이자, 국내 최초 3열 시트까지 갖춘 대형 전동화 SUV이다.

외관에서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된 전면부에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으로 깔끔한 차체 면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명을 통해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하면서, 차량의 존재감을 높였다. 또한 정통 SUV 차체 비율과 탄탄한 볼륨감과 곧게 뻗은 선을 통해 단단하고 강인하게, 대형 SUV 다운 웅장한 모습을 갖췄다. EV9 GT-line의 경우에는 외장에서는 범퍼, 실내에서는 시트 등에 전용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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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색상은 아이보리 매트 실버, 오션 매트 블루 2종의 무광 컬러와 오션 블루, 페블 그레이, 아이스버그 그린, 스노우 화이트 펄, 판테라 메탈, 오로라 블랙 펄, 플레어 레드 등 7종의 유광 컬러로 총 9가지의 색상으로 운영된다.

실내에서는 E-GMP 기반 설계를 통해 편평한 바닥,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 간결하고 정제된 실내 디자인으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더 높였다. 이 외에도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히든 타입 터치 버튼, 스티어링 휠 엠블럼 라이트, 다양한 상황에서 공간 활용을 높여줄 2열 릴렉션 시트 혹은 2열 스위블 시트 등 다양한 시트 사양을 제공한다.

기본 모델인 에어 트림에는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및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매끄럽게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 안전 및 인포테인먼트 핵심 사양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어스 트림에는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티어링 휠 엠블럼, 듀얼 칼라 앰비언트 라이트, 12인치 대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된다. GT-line에는 디지털 센터 미러,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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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색상은 기본 모델 블랙,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3종과 GT-라인 전용 블랙&화이트 투톤, 브라운, 네이비 3종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무선 소프트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직접 별도 장비 연결을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 간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하며 특히 내비게이션, 구동계, 시트, ADAS, 빌트인 캠 등 차량 전반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무선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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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에는 EV 전용 모드와 화면 상단 스와이프를 통해 각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퀵 컨트롤, e-하이패스, 통합 검색 기능 등이 적용되고 14-스피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등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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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고객들이 EV9을 구매한 이후에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운영,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기능의 적용 시점 및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라이팅 패턴, 스트리밍 플러스가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기능들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기아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3D 언더커버와 공력 휠, 프런트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1회 완전 충전 시 501km(19인치 휠, 2WD 모델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로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충전 시스템은 400V/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50kW 급 초고속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를 통해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후석 냉난방 독립 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 제어 풀 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일상생활을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도 부족함 없는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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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모터가 후륜에 장착되는 2WD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 최대토크 350Nm(약 35.6kgf.m)을 발휘하며, 듀얼모터 4WD 모델은 최고출력 283kW(약 385마력), 최대토크 600Nm(약 612.kgf.m)을 발휘한다. 4WD 모델의 경우 추가로 '부스트' 옵션 구매가 가능해, 부스트 사용 시 최대토크를 최대 700Nm(약 71.4kgf.m)까지 증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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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모터에는 멀티 인버터를 적용,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2-스테이지 모터를 적용해 일상 주행 시에는 하나의 인버터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주행 거리를 늘리고, 높은 출력이 필요할 시에 2개 인버터를 동시에 사용해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횡풍 안전 제어, 오토 터레인 모드 등이 적용된다.

안전 및 주행보조 시스템 사양에서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 주행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지 않아도 앞차와 간격 조절 및 차로를 유지하면서 최고 80km/h까지 주행이 가능한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2개의 라이다 포함 총 15개의 센서, 정밀 지도, 통합 제어기를 장착해 고속도로 부분 자율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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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후측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사양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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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a EV9의 판매 가격은 에어 2WD 7,671만 원, GT-line 8,781만 원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에어 2WD 7,337만 원, GT-line 8,379만 원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따라 에어 2WD의 경우 6천만 원 후반대에서 7천만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에서는 5월 4일부터 성수동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를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로 리뉴얼해 오픈, 시트 구성과 실내 및 외장 색상을 다르게 적용한 EV9 기본 모델 2대와 GT-line 3대를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 전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 등 EV9에 탑재된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기 콘텐츠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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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을 희망할 경우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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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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