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에서 10월 25일, 글래디에이터의 국내 첫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선보였다. 에디션 모델명인 '사지 Sarge'는 미군에서 하사관, 병장을 뜻하는 서전트의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어울리게 군용 차량을 연상시키는 진하고 어두운 녹색 딥 그린 스페셜 바디 컬러가 적용되며, 글래디에이터 이전에 작년 6월에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이 100대 한정으로 먼저 출시되어 완판된 바가 있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국내에 50대 한정 판매된다.
지난해 8월에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가 완판된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이후에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며 국내에서 정통 오프로더 중형 픽업트럭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븐 슬롯 그릴을 포함한 지프의 헤리티지가 담긴 디자인에 루프탑, 도어가 모두 탈거가 가능하며 뛰어난 개방감을 가지고 있고, 동급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첨단 안전, 기술 사양까지 모두 갖춘 컨버터블 픽업트럭이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단일 트림 기반으로 딥 그린 컬러 이외에는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 LED 주간주행등과 후드에 적힌 루비콘 레터링, 탈착 가능한 루프/도어 등 내외부 다른 요소들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발휘하고, 높은 공기 흡입구로 최대 76cm 깊이의 개울, 계곡 통과가 가능하며 전후륜 전자 차동기어 잠금장치와 4:1 저속 기어비의 Rock-Trac 4X4 시스템, 전방 분리형 스웨이바, FOX 알루미늄 2인치 쇽업쇼버가 적용되어서 뛰어난 험로 주행 성능을 발휘,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도 획득했다.
실내 편의 기능으로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하고 열선 시트, 스티어링 휠과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키리스 엔터 앤 고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한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제 혜택을 벗아 자동차세가 저렴한 장점도 있으며, 실내에는 주행 중에 충전이 되고, 최대 수심 90cm에서 30분 동안 방수까지 되는 탈착식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공되어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하는 어느 장소에서나 음악과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안전 사양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적용된다.
올 뉴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기존 루비콘 모델과 동일한 7,070만 원이다.
보도자료 : 스텔란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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