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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21 글래디에이터, V6 에코 디젤 추가

오토디자이어 2020. 7. 13. 11:18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2021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드디어 3.0리터 V6 에코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글래디에이터는 V6 3.6리터 펜타스타 가솔린으로 단일 엔진만 제공했으나, 이번 디젤 엔진의 추가로 선택권이 좀 더 넓어지게 되었다.

새로운 V6 3.0리터 에코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61.2kg.m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해 다양한 지형을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기존의 다른 루비콘 모델처럼 전후륜에 견고한 다나 44 액슬이 적용되고, 스포츠와 오버랜드 트림에는 2.71:1 로우 레인지 기어가 함께 적용되는 커맨드-트랙 파트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루비콘 트림에는 4.0:1 로우 레인지 기어가 적용되는 락-트랙 파트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더 험준한 지형들을 효과적으로 넘을 수 있게 도와준다.

새로운 V6 에코 디젤 엔진 블록은 흑연강으로 주조되었고 실린더 뱅크는 60도, 크랭크샤프트와 커넥팅 로드에는 단조 강철, 피스톤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질소산화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SCR 시스템을 적용, 5.1갤런(약 19.3리터)의 요소수 탱크가 추가되었고 지프 측의 설명으로는 1만 마일(약 16,000km) 주행 시마다 요소수를 주입해 주면 된다고 한다. 이번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최대 견인 하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기존 가솔린 모델의 3,470kg보다는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역시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랭글러 디젤의 경우에는 V6 3.6 가솔린 모델 대비 4,000 달러 정도가 더 추가된다고 한다.

 

캠핑,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픽업트럭의 국내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지프 글래디에이터 역시 올 3분기 중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만 랭글러 역시 디젤 엔진 없이 2.0 가솔린 터보 모델만 선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V6 3.6 가솔린 모델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랭글러보다 살짝 더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5천만 원대 초반~6천만 원대 중반 선으로 책정될 것 같다.

자료 출처 : 지프, Moto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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