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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 계약 실시 - 11월 중순 공식 출시, 판매 가격 7천만 원대 후반부터

by 오토디자이어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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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에서 올해 초 공개했던 그랜드 체로키의 풀체인지 모델 중 롱바디 모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국내 사전 계약 10월 18일부터 시작되었다.

완전히 달라진 5세대 모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더 강력해진 4X4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도로 주행 성능도 더 정교해졌으며,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된 내외관 디자인과 함께 첨단 기술 및 안전 사양들이 더해졌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로 3열 시트까지 더해진 7인승 모델도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 더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다.

 

와이드해진 7-슬롯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는 지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이어 받으며,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에 쿼드라-트랙 II 시스템,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더해져 험로에서도 더 역동적이고 거침없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실내에서는 수작업으로 마감된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우드 마감재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느낌을 전하며, 여기에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이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사운드 시스템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으로 탑재되어 웅장한 사운드를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전한다.

 

운전자 및 탑승객을 위한 편의 사양으로 내비게이션은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T맵이 탑재되어 국내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지원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유커넥트 시스템과 함께 안전과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이 장착된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 써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오는 11월 중순에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7천만 원 후반 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지프에서는 사전 계약 고객 대상으로 지프 전용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보도자료 : 스텔란티스 코리아 - 지프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하단 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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