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300억 원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처음으로 적용한 신형 XC60을 9월 14일 공개한다.
SKT와 협업으로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제작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한 연결에 그치지 않고,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하여 주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 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티맵, 누구, 플로 등을 연동한 한국 최적화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라고 부르게 되면 차량 온도와 열선/통풍 시트 / 이오나이저 제어부터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티맵 내비게이션 길 안내 /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에 전화 통화 및 문자 전송 / 운전에 취향에 맞춘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 날씨, 뉴스 등 각종 정보 탐색 /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IoT 기기를 켜고 글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까지 가능하다. 특히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음성 제어가 가능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볼보 카스 앱'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iOS)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 디지털 키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서비스 센터 예약 및 단계별 정비 상황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헤이, 볼보 앱'과 함께 고객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및 관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 탑재되는 컨시어지 서비스인 '볼보 온 콜'을 통해 주행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바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 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볼보 XC60은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볼보 SUV 라인업의 중형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4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디자인 변경 및 상품성 개선)은 신규 3D 형태 아이언 마크와 더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 전후면 디자인과 휠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을 더한 FULL LED 테일램프,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추가로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기에 정전기를 발생시켜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신형 볼보 XC60은 B5, B6 두 가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총 3가지 파워트레인 조합에 5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 구성에 따라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마감, 시트,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 사양에 차이가 있다.
판매 가격은 XC60 B5 모멘텀 6,190만 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 원, B6 R-Design 6,900만 원, B6 인스크립션 7,200만 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 원이며,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기간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도자료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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