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전개한 안전 캠페인, 리차지 Re:Charge가 약 3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볼보자동차코라이아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올해는 '도로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Re:Think'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Re:Duce'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Re:Use' 지구를 위해 다시 채우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심리테스트 사이트인 '푸망'과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T맵',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등이 캠페인 확산에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환경 문제의식 제고를 위해 푸망과 함께 진행한 심리 테스트에는 총 25만 5,687명이 참여했으며,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에는 9만 7,002명이 동참해 서약을 마친 참가자들이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고 주행한 거리는 총 420만 2,204km로 약 56만 1,223.08 kgCO2e에 해당하는 탄소 배출을 줄인 것과 같은 수치라고 한다.
이 외에도 '펫프렌즈'와 함께 제작한 풉백 키트를 총 1천 명에게 제공되었으며, 이 키트는 물에 녹는 풉백과 자연 분해가 가능한 플로깅 봉투로 구성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친환경 산책이나 펫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특별 패키지로 기획되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 역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을 비롯해 브랜드에서 주관하는 행사장 내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도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태블릿 PC, 디지털 키오스크 등)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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