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국내 사전 계약 실시, 80대 한정

지프에서 8월 17일,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국내 시장에 80대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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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9월, CES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미국 현지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에 등극했으며, 지난 8월 6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3(포드, 쉐보레, 스텔란티스 - 크라이슬러 계열 지프, 닷지, SRT 등) 제조사를 초청해 친환경차 비전을 발표한 자리에서 '랭글러 4Xe'를 직접 시승해보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혁신기술 산업정보 조사기관인 테크 브레이크 스루 주관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기술 솔루션'을 수상하고 자동차와 환경을 아우르는 그린카 저널로부터는 2021년 '올해의 친환경 SUV'로 선정되는 등 그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다.

 

지프 랭글러 4Xe에는 직분사 2.0리터 4기통 터보 PHEV 엔진을 장착,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 17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통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전기로만 최대 3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랭글러가 가진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한 것은 기본이다. 360V 리튬 이온 배터리는 2열 시트 하단에 위치해 트렁크 적재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을 발휘한다.

 

랭글러 4Xe는 삼성 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단상(5핀)을 지원해 차량에 비치된 휴대용 충전기나, 외부 공용 완속 충전기, 고객용 가정 충전기 등을 사용해서 충전이 가능하고, 평균 충전 시간은 2.47시간이다.

 

지프에서는 랭글러 4Xe 국내 출시를 기념해 80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 환경 보호 사회혁신기업인 '트리 플래닛'과 협력해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랭글러 4Xe 차량 1대당 100그루의 나무를 차량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해 제조사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게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한다.

 

지프에서는 랭글러 4Xe 국내 출시를 기념해 80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 환경 보호 사회혁신기업인 '트리 플래닛'과 협력해 강원 산림 기능 생태 복구 숲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랭글러 4Xe 차량 1대당 100그루의 나무를 차량 소유주의 이름으로 기부해 제조사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게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한다.

 

지프 랭글러 4Xe는 랭글러 오버랜드 4Xe와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Xe 두 가지 트림으로 9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천만 원대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이후의 판매는 추가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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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스텔란티스 코리아 - 지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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