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7월 22일, 신규 기아 엠블럼과 상위 트림 전용이었던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셀토스는 소형 SUV 시장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포트를 기본화하고, 기존에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외관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선택할 수 있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및 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연식 변경 모델인 만큼 이 외의 큰 변화는 없으며, 파워트레인도 기존과 동일하게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7km/l(16인치 휠, 2WD 기준)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f.m, 복합연비 17.1km/l(16인치 휠, 2WD 기준)의 1.6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변속기는 두 엔진 모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운전자 보조 및 안전 사양은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적용되며 전 트림 공통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내비게이션 적용 시), 안전 하차 경고(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적용 시)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 The 2022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 원, 프레스티지 2,258만 원, 시그니처 2,469만 원, 그래비티 2,543만 원부터. 1.6 디젤 트렌디 2,151만 원, 프레스티지 2,465만 원, 시그니처 2,676만 원, 그래비티 2,750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보도자료 제공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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