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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

현대 신형 쏘나타 N 라인 외관 이미지 공개, 2.5 터보 엔진과 8단 DCT 적용

by 오토디자이어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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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예정인 신형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 쏘나타 N 라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중형 세단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N line 모델인 쏘나타 N 라인은 고성능 N의 감성을 담은 더 스포티해진 디자인과 함께, 성능도 더 높여 일반 쏘나타, 쏘나타 센슈어스보다 더 차별화된 주행 성능과 스타일을 갖췄다. 포지션 상으로는 YF/LF 쏘나타 시절의 쏘나타 터보를 대체하게 된다.

 

1.6 터보 모델인 쏘나타 센슈어스와 흡사한 듯 보이면서도 더 차별화된 스타일을 적용한 쏘나타 N 라인의 전면부에는 기하학적 패턴을 더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에 N line 배지를 더하고, 그릴 하단에 3개의 인테이크 홀을 적용, 그릴 측면으로 센슈어스보다 사이즈를 더 키운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에어 커튼, 프론트 윙 등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범퍼의 형태, 큰 틀은 아반떼 N 라인과도 공유하는 모습.

 

측면에는 도어 하단으로 사이드 실을 더하고, 사이드 미러와 사이드 실을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로 마감했으며, 입체적인 형태의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독특하게 휠 캡에도 현대 엠블럼이 아닌 N 엠블럼을 넣은 것이 눈에 들어온다. 더불어 앞 펜더에도 N 라인 배지를 달았다.

 

후면부도 쏘나타 센슈어스와 흡사해 보이지만, 범퍼 하단 부분을 번호판이 있는 자리까지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로 마감하고 트렁크 리드 상단에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 머플러도 듀얼 트윈 팁 머플러를 적용했다.

 

외관 이미지만 선공개 한 것이기 때문에, 실내와 차량의 성능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정식을 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단계별로 또 추가 공개를 할 것으로 보이며, 쏘나타 N 라인에 적용되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미국에 출시한 기아 K5 GT와 동일하게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3kgf.m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K5 GT와 흡사하게 5초 후반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변속기는 신규 8단 습식 DCT 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N 라인 모델은 해치백 i30 N line을 시작으로 아반떼 N 라인, 쏘나타 N 라인, 코나 N 라인까지 라인업이 확장되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모델에 N 라인 트림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넥슨과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 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 라인을 모티브로 한 카트를 선보여 현대 N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자료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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