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 스포티지 출시,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트림에 그래비티 추가

기아자동차에서 9월 22일, 사양 구성을 일부 변경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해 상품성을 개선한 '2021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2021 스포티지는 4.2인치 컬러 TFT LCD 계기반이 장착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외관 곳곳에 블랙 컬러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 2021 스포티지 그래비티에는 신규 매시 패턴과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엣지를 강조한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과 블랙 사이드 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 블랙 범퍼 가니시를 적용해 바디 컬러와 대비감을 높여 강인한 느낌을 높였다. 체리 흑색 외장 컬러에서는 차량 외관이 올 블랙으로 더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듯하다.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외장 컬러는 체리 흑색, 스노우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레드, 스틸 그레이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되며, 이 외 트림에서는 머큐리 블루, 스파클링 실버까지 총 7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 컬러는 기본 블랙, 프리미엄 패키지 추가 시 브라운 칼라팩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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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2.0 디젤 2,464~2,999만 원부터, 1.6 디젤 2,415~2,950만 원부터, 2.0 가솔린 2,376~2,705만 원부터이며 그래비티는 각 엔진별로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트림에 34만 원 추가 시 선택이 가능하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출처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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