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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EV6 페이스리프트 첫인상 살펴보기 @기아 360 - 더 날카로워진 인상, 길어진 주행 가능 거리, 가격은 동결

by 오토디자이어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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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기아의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지난 2021년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제작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 기아 EV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EV6'가 출시 3년 만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고 배터리, 편의 사양, 안전 사양 등 내외장 및 성능에 있어서 상품성 개선을 이룬 부분변경 모델(페이스리프트) 기아 '더 뉴 EV6'로 새롭게 세부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계약을 개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수입 제조사들이 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과 함께 기아가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다른 E-GMP 기반 전기차 라인업들도 출시된 지 3년이 넘어가면서 트렌드에 뒤떨어지지 않고 상품성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었거나, 또는 곳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 뉴 EV6' 역시 국내 전기차 고객들의 관심을 환기할 때가 된 것도 사실이다.

EV6가 처음 출시되던 시점과 비교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시점에서 전기차가 갖춰야 할 배터리와 전기 모터의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더 뉴 EV6의 매력을 더 높여줄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 개선은 어떤 것들이 이뤄졌는지, 또 변경된 내외장 디자인의 첫인상은 어떻게 다가오는지 기아의 브랜즈 체험 전시관, 압구정 '기아 360'에서 진행된 포토 미디어 데이를 통해 실물을 처음으로 만나보고 왔다.

 

외관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 인상의 차이는 바로 전면부에 있다. 기존 EV6 역시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하고 있었는데 '더 뉴 EV6'는 새로운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도 더 세세하게 선을 다듬으면서 GT 라인이 아닌 어스 트림 이하 기본 모델부터 한층 더 샤프하고 공격적인 인상이 강해진 느낌이다.

 

인상 변화에 가장 큰 역할을 주는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에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 타이거 노즈 스타일을 강조한 슬림한 프런트 패시아를 따라 이어지는 슬림한 주간주행등 상단부, 범퍼 좌우 끝단에 맞춰 급격하게 삼각형태로 꺾이는 주간주행등 하단부와 날을 살린 헤드램프가 공격적이고 강렬하게, 주행 중이 아닐 때에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인상을 만들어준다. 범퍼 하부에서도 와이드한 에어 플랩과 함께 에어벤트 디자인 패널부에 엣지를 더 살리고 하단부에 바디 컬러 부분을 확장하면서 선이 한층 더 선명하게 다가오고, 에어 플랩 부분의 패턴도 수직형에서 수평형 라인으로 변경해 더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대부분의 부분변경 모델이 그렇듯 측면에서는 전면부만큼의 큰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도어 하단부를 비롯해 기존에 무광이었던 휠 아치 부분까지 클래딩을 블랙 하이글로스로 적용해 A 필러, 사이드미러 커버, 윈도우 라인과 컬러를 통일하면서 바디 컬러와 강한 대비감을 이루면서 세련미가 좀 더 좋아졌다.

 

휠 디자인도 19인치, 20인치 휠 모두 최신 기아 차량들의 디자인 기조에 맞춰 기하학적인 형태를 강조, 더 뉴 카니발 19인치 휠과 흡사한 사각형-삼각형태가 조합된 격자형 스타일에 스포크가 더 추가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기아 브랜드의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이루는 한편, 미래적인 느낌이 더 강조되는 듯하다. (기아뿐만 아니라, 타사 몇몇 브랜드에서도 이런 트렌드가 반영돼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후면부의 모습은 기존과 인상이 거의 흡사하게 다가오는 듯하지만, 리어 램프의 그래픽과 범퍼의 디자인 변화로 전면부 디자인과 통일성을 이루면서 역시나 조금 더 역동적인 느낌이 살아난다.

아치형으로 후면을 가로지르는 리어 램프는 미등 점등 시의 그래픽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 좌우 끝단에 화살촉, 송곳니같이 뾰족한 삼각 형태로 마무리하면서 헤드램프와 형태적인 통일성을 갖추고 있고, 브레이크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바코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번호판을 중심으로 사다리꼴로 범퍼 하부까지 와이드하게 퍼졌던 범퍼 하부 패널도 수평형 리어 리플렉터와 후진등이 위치한 최하단 부분과 번호판과 같은 높이에 있는 상단부 사이를 바디 컬러 파트로 분리, 전면 범퍼와 같은 형태를 가져가고 있다.

외장 색상은 어스 이하 트림에서 신규 컬러 '아이보리 실버 매트'와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까지 8종으로 운영, 무광 컬러 선택지가 더 늘어났다.

외관, 특히 전면부의 극적인 변화와 대비적으로 더 뉴 EV6의 실내는 기존 EV6의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면서 신규 디자인 스티어링 휠과 ccNC를 적용하면서 더 슬림한 베젤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테두리 라인으로 마무리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그 외에 편의 사양에서 개선이 이뤄진 점 등이 주요 특징이다. 전원 버튼과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위치한 플로팅 타입 센터 콘솔의 구성도 기존과 거의 동일한 형태를 가져가는데, 대신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더 깊게 변경해 주행 중 스마트폰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했고, 센터패시아 하단 및 센터 콘솔 하부의 USB 충전 포트도 C 타입으로 변경했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에 다소 단순하고 두꺼운 2-스포크 타입을 가져갔지만, 더 뉴 EV6는 림 부분에 투톤 컬러와 D컷 스타일을 더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기아 로고가 비대칭 형태로 들어간 신규 혼 커버, 다기능 스위치와 혼 커버 하단부를 감싸는 슬림한 추가 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되어 디테일도 더 잘 살고 고급감도 더 높아졌다.

실내 색상은 블랙 원톤, 신규 색상인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까지 4종으로 선택 가능하다.

12.3인치 풀사이즈 컬러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이어지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사다리꼴 베젤 형태에서 테두리 선이 더 정직하게 수직 형태로 떨어져 더 슬림하고 개방감이 살아났다. 송풍구 하단의 앰비언트 라이트의 그래픽도 더 슬림, 깔끔한 형태로 변경되었고 그 아래의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최신 사양인 ccNC로 변경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차량 주요 전자 제어 기능까지 반영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유튜브/웨이브/왓챠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정차 중에만 사용 가능), 자연어 음성 인식, e 하이패스,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빌트인 캠 2 등 편의성의 크게 개선되었다. UI 그래픽은 최신 전동화 모델인 EV9뿐만 아니라 K5, 쏘렌토,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과 동일한 기아의 신규 테마를 공유한다. 오디오 시스템은 선택 사양으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디지털 센터 미러를 적용해 후방 시야를 더 넓게, 후석 승객 탑승 여부에 관계없이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도 적용되어 더 고급스럽고 편하게 스티어링 휠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사이드 미러는 디지털 미러가 아닌 실제 거울 사양으로만 제공하는데, 필자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미러가 아직 이질감이 남아 실제 거울로 확인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디지털 미러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지도 모르겠다.

2열 공간은 기존과 큰 차이는 없지만 긴 휠베이스를 통한 넉넉한 레그룸 공간, 평평한 플로어, 리클라이닝과 열선이 포함된 시트, B 필러에 위치한 후석 송풍구, 앞좌석 시트 측면에 위치한 C 타입 USB 충전 포트, 조수석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으로 후석 승객에게 필요한 편의 사양은 충분히 챙기고 있다. 다만 측면 유리 선 커튼과 2열 시트 슬라이딩 기능 정도가 추가되었으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트렁크 적재 공간 역시 기존과 차이는 없어 보이고, 2열 시트 6:4 폴딩으로 적재공간 확장이 가능하며, 적재공간 측면에 위치한 레버를 당기면 시트를 편하게 접을 수 있다. EV6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52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300리터까지 확보 가능하다.

더 본격적으로 고성능 감성의 디자인을 담은 더 뉴 EV6 GT 라인도 기존 EV6 GT 라인과 비교해 극적인 전면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어스 이하 트림과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조금 더 추가했다.

바로 눈에 보이는 어스 트림과 차별점은 바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끊기는 부분 없이 길게 쭉 이어주는 프런트 패시아 라이팅으로 더 뉴 EV6 GT 라인의 존재감을 특히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더 강하게 표현해 준다. 신규 범퍼 디자인은 더 와이드하게 퍼지는 에어 플랩 디자인과 좌우 에어벤트 데코 디자인은 테두리를 깎아 새로운 헤드라인 램프에 자연스럽게 맞췄다.

기존 EV6 GT 라인이 그랬던 것처럼 휠 아치와 도어 하단부 클래딩은 바디 컬러로 적용, 더 탄탄하고 꽉 찬 바디 실루엣을 만들어주고, GT 라인 전용 디자인 20인치 휠을 적용해 어스 트림의 20인치 휠보다 더 디테일하고 화려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GT 라인의 뒤 범퍼도 변경된 앞 범퍼 디자인에 맞춰 범퍼 하부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바디 컬러 파트를 적용하고, 3-스트라이프 형태의 신규 후진등, 변경된 리어 디퓨저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었다.

더 뉴 EV6 GT 라인의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런웨이 레드 외에 GT 라인 전용 신규 색상으로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를 추가해 총 5종으로 운영, 독특한 개성을 뽐내고 싶어 하는 매니악한 성향의 고객들은 요트 매트 블루의 추가를 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요트 블루 유광 컬러를 GT 라인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더 뉴 EV6 GT 라인도 기존 EV6 GT 라인에 적용되었던 실내 구성, 스웨이드 소재를 더한 블랙/화이트 투톤의 시트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너는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림 상단부 투톤 컬러와 함께 GT 라인 전용 디자인으로 3-스포크 D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고, 크래시패드 상단부도 신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GT 라인만의 차별점을 좀 더 만들어줬다.

전기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선점인 '배터리'에 있어서는 기존 77.4kWh 배터리를 용량을 증대한 84kWh 4세대 배터리로 변경, 1회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롱 레인지 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 기준으로 기존 475km에서 494km로 19km가 더 증대되었다. 세부 모델 별로는 롱 레인지 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적용 모델 492km에 복합 연비 5.2km/L, 4WD 19인치 461km에 복합 연비 4.9km/L, 2WD 20인치 456km에 복합연비 4.9km/L, 4WD 20인치 432km에 복합 연비 4.6km/L로 주행 환경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봄/가을철에는 500km 이상도 무난히 실 주행이 가능할 것 같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에도 인증 주행 가능 거리는 충분히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났지만, 급속 충전 속도도 더 빠르게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기존과 동일, 350kW 급 초고속 충전 사용 시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모터 출력은 기존과 동일하게 롱 레인지 2WD 모델 최고출력 168kW(225마력), 4WD 모델 최고출력 239kW(320마력)을 발휘해 가속 성능 면에서는 차이점이 없겠지만, '주파수 감응형 쇽업쇼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모터 소음 제어 최적화 및 후륜 모터 흡차음 면적을 넓혀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을 했다고 하니, 일상 주행에서의 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할 거라 기대된다.

안전 측면에서는 B필러 강성 보강 및 2열 측면 에어백 추가로 총 10개 에어백이 장착되며 정전식 센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측방/후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의 추가 탑재로 전후방뿐만 아니라 측방까지 추가를 통해 전방위적인 사고 방지 효과와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에서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더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외장 디자인과 편의 사양, 안전 사양, 배터리 성능까지 큰 폭으로 개선된 더 뉴 EV6의 판매 가격은 기존 EV6와 동일하게 동결,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롱 레인지 2WD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부터이며 세제혜택 적용 시에는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별도)

5월 14일부터 계약이 시작과 함께, 정식 판매는 고객 인도는 남아있는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끝난 후 6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아에서 EV6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제로'를 함께 운영, 기존 보유차량 매각 시 트레이드인 혜택 제공과 특별 변동 금리 할부, 추후 기아 차량 재구매 시 최대 60% 수준으로 EV6 잔존 가치 보장 등의 혜택을 올해 안에 EV6를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폭 사양이 개선되었음에도 가격이 동결된 만큼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성능을 갖추면서 존재감 강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 뉴 EV6의 매력이 더 크게 다가갈 것 같다.

추후에 이어서 출시될 EV6 GT의 부분변경 모델, 고성능 모델인 '더 뉴 EV6 GT'도 스타일/편의사양/배터리 용량 증대뿐만 아니라 모터 출력 및 하체 세팅에서도 더 다이내믹한 차량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기를 기대해 본다.

글, 사진 : 오토디자이어

* 본 콘텐츠는 기아의 신차 발표 행사에 초청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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