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디 엣지 팝업 전시 - '인투 디 엣지 Into The Edge' with 아르떼 뮤지엄 관람 후기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의 전시 행사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2023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풀체인지급에 준하는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 개선을 거친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국내 고객들에게 공개한 현대자동차에서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 진행과 시작과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에서 쏘나타 디 엣지 특별 팝업 전시인 'Into The Edge'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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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에 탑재되는 오디오 시스템 제조사인 BOSE를 비롯해 아르떼 뮤지엄, 폴인, 프라고나르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Into The Edge'는 쏘나타 디 엣지의 내외관에 적용된 디자인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대형 미디어아트를 각 공간별로 전시, 고객들에게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쏘나타 인투 디 엣지를 방문하고 SNS에 필수 태그와 함께 방문 기록 업로드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BOSE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셋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인투 디 엣지 입장에 앞서 인트로를 통해 새로운 쏘나타와 전시 공간에 소개 글을 통해 8세대를 거쳐 현재 쏘나타 디 엣지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새로움, 또 주변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중형 세단, 패밀리 세단으로서 고객들과 함께 해온 쏘나타이지만 최근에는 SUV 시장을 비롯해 위/아래급 모델들의 강세 속에 그 위상이 다소 누그러진 상태인데, 쏘나타의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감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과 함께, 고객들이 쏘나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를 적용한 듯하다.

인투 디 엣지의 첫 공간은 아르떼 뮤지엄과 협업으로 선보이는 '심리스 호라이즌 비치 / Seamless Horizon Beach'. 넓은 수평선으로 이루어진 해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쏘나타 디 엣지(를 비롯해 다른 현대자동차 모델들에도 적용되고 있는)의 전면부에 적용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연결되는 테마이며, 쏘나타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분이자 가장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프런트 라이트 시그니처를 통해 쏘나타 디 엣지에 영감을 준 새로운 요소를 찾아가는 첫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으론 '바다'라는 공간이 지구의 생명이 시작된 곳이라는 것에서도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더 크게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이어지는 두 번째 공간은 쏘나타 디 엣지의 실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그 하단에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Ambient Sea Fog 앰비언트 씨 포그'.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쏘나타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표현하고 천장에 부착된 안개 발생기를 통해 물안개에 가려진 다양한 빛을 전달하며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과 안개를 통해 달라지는 분위기를 변화를 보여준다. 쏘나타 디 엣지 역시 실내에 적용된 커브드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음을 전달하는 셈.

세 번째 공간은 쏘나타 디 엣지의 후면부에 적용된 'H 이니셜' 리어 램프와 파라메트릭 디자인이 적용된 턴 시그널을 모티브로 한 조명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공간인 'H 라이트 하우스'. 공간 콘셉트는 심리스 호라이즌 비치를 시작해, 해무로 쌓인 앰비언트 포그 씨, 즉 망망대해를 헤져나가는 여정 중 빛을 통해 나아갈 곳을 전해주는 '등대'의 빛을 표현했다고 한다. 공간 좌우에 비치된 거울을 통해 연속되는 반사로, 계속해서 뻗어나아가야 할 길을 전달하는 듯하며, 여러 빛이 하나하나 모여 이뤄지는 패턴의 아름다움도 전달한다.

쏘나타 디 엣지에 적용된 주요 디자인을 주제로 한 세 미디어 아트 공간을 지나면, 마지막 공간에서는 그 요소들이 모두 모여서 탄생한 새로운 쏘나타, '쏘나타 디 엣지'를 만날 수 있는 'Finally, The Edge' 공간으로 이어진다.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서 신형 쏘나타를 만난 이들도 적지 않겠지만, 인투 디 엣지를 통해 쏘나타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인상으로 확 달라진,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을 것이다.

'심리스 호라이즌 비치'에서 만난 수평선을 모티브로 적용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함께 분리형 LED 헤드램프와 더 커진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강한 엣지를 적용해 강렬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전달하는 쏘나타의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앰비언트 씨 포그'와 연결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이어지는 앰비언트 라이트,

H 라이트하우스에서 만난 '빛'에서 테마를 공유하는 'H 이니셜' 리어 램프와 파라메트릭 턴 시그널까지, 우리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던 '쏘나타'에서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 테마들을 쏘나타 디 엣지 실차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다.

각 공간별 미디어 아트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디 엣지 토크'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진행되어 라이프 스타일과 커리어, 다양한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야와 모티베이션을 토크 쇼 참여 관람객들에게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된다. BOSE 오디오 시스템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었다.

현장을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인증하는 고객들에게는 탄산수 '페리에'를 기본으로 제조한 다양한 음료도 함께 제공되었다.

현대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테마를 공간별 미디어 아트와 함께 만날 수 있었던 'Into The Edge' 팝업 전시 관람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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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쏘나타'에 가지고 있던 인상, 관점을 다시 한번 깨트리고 새로움을 전달해 줄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시승을 통해 세세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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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오토디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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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의 전시 행사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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