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XC90 리차지'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주관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되었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 부상, 재산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엄격한 충돌 및 안전 테스트를 진행해 매해 각 차종별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의 경우 TSP 및 TSP+ 달성 조건을 더 강화, 측면 충돌 보호 항목 충돌 에너지가 기존 대비 82% 늘어났으며, TSP+ 등급의 경우에는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까지 추가되었다. 볼보 XC90과 XC90 리차지는 위와 같이 강화된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 시스템으로 전복 장비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1세대 볼보 XC90의 경우 2014년 IIHS 테스트에 신규 도입된 스몰 오버랩 전방 충돌 테스트에서 2003년부터 사용해온 플랫폼으로도 최고 등급 'Good'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XC90에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 외에도 외부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하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을 지원하는 '볼보 어시스턴스' 등도 기본 적용되어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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