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출시 - 연비를 주용하게 생각하는 고객을 위한 선택지

폭스바겐코리아에서 기존 2.0 TSI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2.0 TDI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디젤 모델 두 개 트림을 추가해 고객 선택폭을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전 모델 출고를 재개했으며, 2월 15일부터 고객 인도 역시 다시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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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중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수입 SUV인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로, 2022년 8월부터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5개월 동안 2,231대가 판매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2.0 TDI 모델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이전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을 약 80%까지 저감시킨 새로운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f.m을 발휘하며, 공인 복합연비는 14.6k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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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2.0 TSI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f.m의 여유로운 동력 성능과 함께 공인 복합 연비 10.1km/L을 제공하며,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관에서는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LED 주간 주행등과 다이나믹 코너링 라이트가 전 트림 기본 적용,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야간에 안전한 운전 시야를 확보해 준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790mm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3열에 추가 시트를 탑재, 7인승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폴딩 시에는 더 여유로운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에는 적재공간을 최대 1,775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고, 3열 시트만 폴딩 시에는 700리터, 3열까지 펼쳤을 시에는 230리터의 적재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에 230V 파워 아웃렛을 제공해 야외활동 시 편의성을 챙겼다.

실내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편의 사양으로는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파크 파일럿 및 파크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가 전 트림 기본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열선 시트와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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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무선 앱 커넥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 트림 기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디스커버 프로와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는 8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를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하고,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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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804만 원, 2.0 TDI와 2.0 TSI 프레스티지 5,098만 6,000원.(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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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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