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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투아렉' 사전계약 실시 - 질소산화물 배출 줄인 신형 V6 3.0 TDI 엔진, 신규 안전/편의 사양 추가

by 오토디자이어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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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에서 지난 2월 13일부터 플래그십 SUV인 '2023년형 투아렉'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SUV 고객들의 니즈를 부합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형 폭스바겐 투아렉은 친환경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규 V6 3.0 TDI 엔진과 이전 모델 대비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2023년형 투아렉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장착한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인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f.m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되어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0.8km/L 이다. 

여기에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 센터 콘솔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혹은 에어 서스펜션 컨트롤 스위치로 서스펜션 상태와 차체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다. 주행 모드는 싱크 모드, 로드 레벨, 오프로드 레벨, 오프로드+ 레벨, 로딩 레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후륜 조향 기능인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도 적용되며 37km/h 이하에서는 앞/뒷바퀴가 반대 방향으로 조향되어 회전 반경을 줄이고, 37km/h 이상 속도에서는 앞/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조향되어 고속 주행 시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해준다.

외관에서 편의 사양으로는 이전에 최상위 모델인 V8 4.0 TDI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 총 256개의 LED 모듈이 멀티펑션 카메라와 주행 속도, GPS 정보 등을 종합해 주행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조명으로 야간 운행 중 안전한 시야를 확보해 준다. 여기에는 상향등/하향등을 최적화하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함께 적용된다.

인테리어에서는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 12.3인치 디지털 콕핏(계기판)과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포함되고, 1열에 허벅지 지지대와 쿠션, 사이드 볼스터 조절을 포함해 18way 조절이 가능한 에르코 컴포트 시트도 기본 장착된다. 여기에 2023년형부터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마사지 시트가 추가되며, 1열 통풍 시트와 1/2열 열선 시트도 기본 적용된다. 

또한 전 트림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앱커넥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이 적용된다.

안전 및 주행 편의 사양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 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고, 카메라와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소 시스템을 통합해 주행 상황 전 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해주는 트래블 어시스트가 포함되며, 이 외에도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제동 프런트 어시스트,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 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 된다. 

이 외에도 360도 뷰 카메라인 에어리어 뷰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원격 주차 및 출차가 가능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가 추가되었다.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는 스마트폰에서 '폭스바겐 주차보조 플러스' 앱 설치 후 차량과 블루투스를 연결한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 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 7,000원, R-line 1억 284만 7,000원.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폭스바겐에서는 2023년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 부담금을 최대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 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자료 출처 : 폭스바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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