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8개 글로벌 업체들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신규 파트너사들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드라이브 트레인 - 독일), 슐뢰터(금속 마감 - 스웨덴), 아우토노임(차량용 방음/단열재 - 스위스), 스토라 엔소(펄프, 종이 제조 - 핀란드), 티엠지 오토모티브(실내 내장재 - 포르투갈), 그렝에스(알루미늄 엔지니어링 - 스웨덴), 보리스테나(자동차용 직물 생산 - 스웨덴) , 스테나 알루미늄(알루미늄 소재 - 스웨덴)을 포함한 스웨덴,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 핀란드 등 해당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라고 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폴스타와 파트너사들은 전기 인버터부터 전기 도금, 내외부 재료, 재생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 바이오 소재, 목조 건축, 도장과 직물, 평판 압연 알루미늄, 니트 및 직조 재료, 재활용 알루미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자동차 산업의 전면적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신념 하에 2021년 시작되었으며, 전기차로의 전환을 통해 엔진에서 시작하는 배출가스는 제거할 수 있으나, 폴스타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역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인지하고 있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무를 심는 등 단순한 온실가스 배출 상쇄 조치가 아닌 원자재 추출부터 재료 및 차량 생산, 배송 및 제품 수명 생애 주기 전체에서 온실가스 배출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있다고 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한스 페르손'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저의 확신은 새로운 파트너사를 만날 때마다 재확인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이루는 것은 혼자만의 일이 아니며, 집단행동을 통해서만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원재료에 대한 연구는 기본, 바이오 자원과 광물, 정제와 인공 재료에 대한 핵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인도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인 누락된 요소들을 해결해 가고 있고 이를 위해 학술 분야와 기업 분야 모두에서 원자재,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폴리머, 전기 부품, 비활성 기체, 기본 재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폴스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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