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 사전 예약 시작 - 인스파이어 트림 추가, 3월 중 출시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오는 3월 중에 출시할 예정인 XM3의 연식 변경 모델, '2023년형 XM3'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2023년형 XM3에는 신규 최상위 트림인 INSPIRE 트림이 추가되었고, 고속 주행 시 풍절음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실드 글라스(앞 유리)를 적용, 또 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신규 트림인 인스파이어에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1열 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 시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고 한다. INSPIRE는 XM3의 콘셉트카 모델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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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 투과를 줄여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저감, 특히 고속 주행 시에 전면을 통해 유입되는 풍절음 및 외부 소음을 줄여준다.

어시스트 콜 기능은 차량 사고를 포함한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 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에어백이 전개되는 정도의 큰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자동으로 차량의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해 신속하게 구조 및 사고처리가 가능하게 한다.

르노삼성 2023년형 XM3의 예정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GTe SE 베이직 1,866~1,896만 원 / SE 1,876~1,906만 원 / LE 베이직 2,047~2,077만 원 / LE 2,057~2,087만 원 / RE 베이직 2,240~2,274만 원 / RE 2,263~2,293만 원부터, TCe 260 RE 2,420~2,450만 원 / RE 시그니처 2,676~2,706만 원 / 인스파이어 2,833~2,863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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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은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소폭 인상될 것이라고 하나, 대신 이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편의/안전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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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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