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타호 국내 출시 및 사전계약 실시 - 온라인 샵에서 계약, 하이 컨트리 9,253만 원.

쉐보레가 몇 년 전부터 국내 시장 출시를 예고했었던 초대형 플래그십 SUV, 'THE ABSOLUTE TAHOE'(이하 타호)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지난 1월 12일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을 통해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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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는 199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쉐보레 플래그십 SUV로,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 사이즈 SUV이며, 큰 차체 사이즈와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주행 퍼포먼스 확보를 위한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장비를 함께 탑재, 대담한 디자인과 모던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M 브랜드 중 럭셔리 프리미엄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으로 현행 모델은 5세대 신형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쉐보레 타호는 최고 등급 트림인 하이 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 시트와 함께 3열에도 파워 폴딩 시트가 적용된 7인승 모델이다. 전장 5,352mm, 전폭 2,027mm, 전고 1,925mm, 휠베이스 3,071mm에 달하는 압도적인 사이즈로 광활한 실내 공간을 승객에게 제공하며, 2열 레그룸은 1,067mm, 3열 레그룸도 성인 남성이 타는 데에도 넉넉한 886mm를 제공해 성인 7인이 모두 편하게 탑승이 가능하며,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본 722리터에 2열과 2열을 모두 접을 경우에 최대 3,480리터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타호는 커다란 사이즈의 프런트 그릴과 함께 날렵한 LED 헤드램프, 존재감을 높여주는 C 형태의 주간 주행등에 후면부에도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연비 개선을 위한 액티브 에어로 셔터도 적용되어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하이 컨트리 트림에는 대형 크롬 하이 컨트리 로고와 갈바노 크롬 그릴, 하이컨트리 로고를 더한 시트 스티칭과 도어실 플레이트 등이 적용되고 외장 색상은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포레스트 던 3가지 중, 실내 색상은 젯 블랙이나 모카 브라운 천연 가죽 시트 중 선택 가능하다.

파워 트레인은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업계 최초로 총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하 DFM)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했다. 신규 DFM은 기존 GM 차량에 사용해온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 대비 더 정확하고 부드럽게, 더 넓은 영역에서 작동해 고배기량의 6.2리터 엔진과 육중하고 커다란 타호의 차체에도 6.8km/L의 준수한 연료 효율을 확보하게 했다. 최대 견인력은 3,493kg이며 트레일러링을 위해 헤비듀티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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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적용해 자동 레벨링, 지상고 조절 기능으로 고속 주행 시에는 지상고를 20mm 낮춰 공기역학, 연비를 개선하고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차고를 25mm~50mm까지 높여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한다. 지상고가 높은 차체에도 편하게 탑승이 가능하도록 LED 램프가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도 장착된다. 높은 차고의 대형 SUV의 단점이 될 수 있는 진동, 롤링을 줄이기 위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도 장착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실내에서는 운전석에 12인치 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에 운전, 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센터패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최신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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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사양으로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 220V 파워아울렛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후석 승객을 위해서도 HDMI 포트 2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된다.

안전사양으로는 7개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디지털 서라운드 뷰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힐디센트 컨트롤 및 힐스타트 어시스트 등 안전 사양들이 모두 기본 제공된다. 단, 현재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전후방 주차 보조 및 후방 자동 제동 시스템을 제외되며, 추후 부품 가용이 가능하게 되면 선구매 고객들에게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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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에서는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형 타호 모델에도 적용하며, 사전 예약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및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하고 차량 수리 후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LED 블랙 보타이 엠블럼, 블랙 타호 레터링과 블랙 하이컨트리 로고, 보타이 프로젝션 퍼들램프가 제공되는 타호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도 제공되어 특별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쉐보레 신형 타호의 국내 판매 가격은 하이 컨트리 트림 9,253만 원,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 9,363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추가로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타호 론칭 이벤트에 응모하고 쉐보레 온라인 샵을 통해 타호를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00만 원 상당 아난티 남해 숙박 패키지, 30명에게 GS칼텍스 30만 원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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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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