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행사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2020년 상반기 출시 이후 QM6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판매량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중요 모델인 XM3가 지난 6월, 새로운 사양들을 더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 디자인도 일부 손본 2022년형 XM3로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도 높은 소형 SUV 인기 속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한 쿠페형 SUV, 프리미엄 바디 타입 SUV로 좋은 반응과 인기를 얻은 XM3이지만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상품성을 더 높여야 하는 것은 필수.
르노삼성 2022년형 XM3는 고객들을 더 만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난 6월 23일 워커힐 호텔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살펴보고 왔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은 역시 신규 컬러인 '소닉 레드'. 기존 마이센 블루가 삭제되기는 했지만 날렵한 라인의 XM3에 맞게, 주요 고객 연령층의 취향에 맞게 정열적인 레드 색상이 추가되어서 XM3와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워낙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르노삼성자동차 모델들이기 때문에 2022년형 XM3도 기존 XM3와 비교해 그 외의 부분들이 크게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안개등을 삭제하고 범퍼 가니시 디자인과 크롬 사이드 엠블리셔 디자인을 변경해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를 주었고,
프런트와 리어 스키드 색상을 그레이 컬러에서 하이퍼 새틴 그레이로 변경해 더 밝아졌고, 블랙 투톤 루프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여기에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까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르노삼성의 다른 상품성 개선형 모델들이 그랬듯이 기존의 좋았던 부분은 최대한 살리고, 이어가려는 모습이 보인다.
실내 역시 전반적인 구성과 디자인 등은 기존과 동일한 모습이지만 고객 편의를 위한 사양 부분에서 꽤 많은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먼저 커넥티비티 기능에서는 원격 시동과 공조 제어 기능이 추가(TCe260) 되어서 출발 전 미리 시동을 걸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고, MY 르노삼성 앱을 통해서 미리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 차에 타서 바로 출발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차량 내 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 기능까지 추가! 주유소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편의점과 카페 등 F&B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해 이지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서 미리 이용이 가능한 편의점, 카페들을 검색해 음료 주문과 결제까지 마친 뒤 도착 예상 시간까지 설정, 목적지에 도착해서 음료를 바로 픽업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갖추게 되었다.
오윈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XM3 파크 내에 준비된 카페에서도 시연이 가능!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시스템 내에서 카페와 메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모두 마치고 음료까지 예정 시간대로 바로 받아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편의 사양으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전 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윈도우가 적용되었고, 넉넉한 2열 레그룸과 적재 공간은 그대로! 4명까지도 여유롭게 탑승이 가능하고, 차박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2열-적재공간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XM3의 넉넉한 적재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피드 게임도 진행,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짐을 다 넣고 트렁크 해치를 완전히 닫은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저렇게 크고 많은 짐들이, 차곡차곡 넣으면 2열을 폴딩 하지 않은 상태에서 XM3의 트렁크에 모두 싣는 게 가능했다. 나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마지막에 트렁크 해치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실패했지만..ㅠㅠ.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에서는 차선 이탈 경보,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측방 경보 시스템, 후방 교차 충돌 경보, 오토매틱 하이빔, 오토 홀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시스템까지 더해져서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의 편의성도 더 좋아졌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이후 시승기에서 이어서 다뤄보기로.
새롭게 달라진 르노삼성 2022년형 XM3,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살펴본 후기는 여기까지. 신규로 추가된 사양과 함께 한 번 더 경험해 본 TCe 260 파워트레인 소감은 이어지는 시승기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2022년형 XM3의 판매 가격은 1.6 GTe SE 1,787만 원, LE 2,013만 원, RE 2,219만 원부터, TCe260 RE 2,396만 원, RE 시그니처 2,641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기준)
글, 사진 : 오토디자이어
* 본 콘텐츠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행사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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