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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쇼, 런칭, 행사

2021 서울모빌리티쇼 / 기아 - 신형 니로 'The all new Niro' 글로벌 공개

by 오토디자이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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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드디어!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그 막을 열었다. 기존에 진행되던 정기 일정과 다르게 현 시국 여건 상 하반기로 변경된 날짜와 참가업체 규모가 많이 축소되는 등 아쉬운 점들도 있으나,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자동차 트렌드가 내연기관이 저물고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해가는 시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이 글로벌 최초로, 또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되는 자리인 만큼 오랜만의 이 자리는 유독 반갑게 느껴지는 듯하다.

특히 기아에서는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글로벌 프리미어, 세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SUV인 니로의 풀체인지 신형 모델 '디 올 뉴 니로'를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니로 EV 두 가지 차량으로 정식으로 판매 전 조금 빠르게 국내 고객들을 위해 공개했다. 특히 니로는 기아에서 친환경 전용 모델로써 처음으로 선보인 SUV이자, 니로 EV는 국산 전기차 대중화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 국내에서 신형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아직 정식 출시까지는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신형 니로 EV의 주행 성능, 연비 효율, 전기차 버전의 주행 가능 거리와 초급속 충전 지원 및 V2L 지원 여부, 기타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시스템 기술 등 상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2019년 공개한 '하바니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형으로 재탄생한 신형 니로의 모습을 살펴보는 자리로써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미리 예상해 보자면 니로 EV는 EV6 스탠다드/롱레인지 모델과 배터리팩 및 동력 모터를 공유할 것 같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1.6 카파 하이브리드 대신 1.6 터보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바뀌었을 것 같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와 니로 EV는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와 클래딩 등 일부 디테일에서 살짝 차이가 있지만, 하나비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전체적인 틀, 주요 포인트는 서로 공유하고 있다. 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그렇게 확 와닿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평이 있었던 1세대 니로와는 다르게 기아 디자인 시그니처를 유지하면서도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느낌, 하이테크적인 감성을 전한다. 차량 측면 클래딩은 차의 범퍼부터 도어 하단까지 전측면을 연결해 주는 연속성도 부여하고 있다. 1세대의 느낌이 남아있는 점은 전체적인 큰 실루엣 정도?

 

후측면에서는 필러를 따라 솟아있는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램프와 C 필러 하단 안쪽으로 에어벤트가 있어 공기역학을 고려해 효율성도 높이면서 스타일적인 포인트도 주고 있다. 특히나 펜더부터 필러 부분까지 바디와 다른 컬러로 감싸져 있는 부분에서 하바니로를 계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필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기아 브랜드가 아닌 모 수입 스포츠카, 혹은 랩핑으로 비슷하게 꾸민 튜닝카들을 떠올릴 것 같은데, 양산형 차이자 친환경 SUV에서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조~금 과한 감이 없지 않아 남기는 한다.

범퍼의 리어 리플렉터와 램프 등은 주간주행등과 같이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라인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을 했다.

 

전시 차량은 실내까지 열어볼 수 없어 창문 너머로 살펴봐야 했지만, 이미 공식 이미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고 전체적인 구성에서 전용 전기차인 EV6와 상당히 흡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편의 기능 및 주행 보조 시스템, 기타 사양에 있어서도 EV6를 포함, 다른 기아 친환경 차량들과도 상당 부분 공유하는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된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부스에서는 새롭게 공개한 신형 니로 외에도,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와 EV6 GT 라인, 아직 출시 전인 EV6도 살펴볼 수 있고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으며,

 

위드 레이 존에서는 레이 밴과 5인승 모델을 기반으로 꽃집, 카페, 1인 스튜디오, 캠핑, 피크닉, 영화관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놓은 레이들을 살펴볼 수도 있다. 물론 이 외에도 현재 판매 중인 다양한 기아 라인업 차량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기아에서는 신형 니로를 공개하기에 앞서 기아 자동차 라인업의 전동화 전환과 함께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모빌리티 생산부터 사용, 폐기, 재활용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40년까지 전 생산시설 전력을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차량 출고센터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필요한 에너지도 직접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내장재 및 부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로 변경하고, 전기차 고객에게는 배터리의 온전한 성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를 제공, 이 외에 다른 사회적인 활동 및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한다.

 

기아에서는 현재까지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세단부터 SUV, 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들과 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 2027년까지 총 7개 전용 전기차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갈 계획이다.

글, 사진 : 오토디자이어

* 본 콘텐츠는 기아의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초청을 통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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