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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출시, 정통 오프로더 중형 픽업트럭! 초도 물량 완판!

by 오토디자이어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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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SUV의 대명사, 다양한 SUV 라인업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프에서 국내 시장에 중형 픽업트럭, 랭글러의 트럭 버전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사전 계약을 끝내고 공식으로 출시했다.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지프 브랜드 내에서도 약 반세기 동안 이어졌다가 잠시 끊겼던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으며 경쟁차 중 유일한 컨버터블 형태의 픽업으로 오픈 에어링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지프가 가진 오프로드 주행의 신뢰성과 최신 사양들로 캠핑, 수상 레저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국내 시장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중형 픽업트럭으로 외형에서도 4세대 JL 랭글러와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전면에는 지프를 상징하는 7 슬롯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원형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고 후드 측면에는 루비콘 레터링과 함께 후드도 외부의 잠금장치를 해제해 여는 방식이다. 측면에는 락레일을 장착해 오프로드 주행 중 차체 파손을 방지하고, 사이드스텝으로써 기능도 하며 하드탑 루프와 도어는 탈착이 가능해 탈거했을 시 남다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적재함에는 스프레이형 베드 라이너로 코팅을 해둬 적재함 바닥을 보호해 주고, 적재함에도 230볼트 파워아웃렛을 마련해 외부에서 소형 전기 장치를 충전하거나 작동시킬 수 있고, LED 카고 라이트를 장착해 야간에도 적재함 공간과 화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적재 공간은 넉넉한 사이즈로 바이크, ATV도 적재가 가능하고, 롤업 토노 베드 커버로 깔끔하게 덮어두어 화물을 보호할 수도 있다. 이 외에 파크뷰 후진 카메라에 다이내믹 휠 격자선, 히치 기준선을 표시해 주는 4X 트레일러 히치 줌 기능을 적용해 정확하게 트레일러를 장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내 1열의 구성은 랭글러와 동일해 보이며, 8.4인치 터치스크린 내에 Uconnect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추가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해 모바일 앱, 모바일 내비게이션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음성 인식 기능도 장착되어 있다. 시트는 블랙 가죽 시트에 기어 부츠, 스티어링 휠 림, 주차 브레이크 등에 루비콘 레드 스티칭을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는 열선 적용되고, 에어컨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으로, 스마트키를 가지고 있으면 도어 핸들에 손만 대면 도어락이 해제되는 키리스 엔터 앤 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열의 공간성도 차량 내 5인이 탑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넓어 보이며, 2열 시트를 들어 올리면 별도 수납공간이 있어 각종 장비,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고, 실내에 주행 중 충전되고 최대 수심 90cm에서 30분간 방수까지 되는 탈착식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적용된다.

 

 

모든 올 뉴 글래디에이터에는 고성능 Dana 44 액슬과 스키드 플레이트, 견인 후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나 각종 까다로운 모든 테스트를 거치고 험난한 지형, 가혹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걸 인증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가 장착된다. 높은 공기 흡입구와 특수 방수 기능으로 최대 76cm 깊이의 개울, 계곡도 통과가 가능하며 전후륜에 전자 차동기어 잠금장치, 4:1 저속 기어비의 Rock-trac 4x4 시스템은 가파른 경사, 장애물 지형에 최적화된 84:1 크롤비로 높은 토크를 전달한다. 또 전방 분리형 스웨이바와 FOX 알루미늄 2인치 쇽업쇼버로 지프의 명성에 맞는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췄다.

 

V6 3.6리터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발휘하며 최대 2,721kg까지 견인이 가능하고,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공인 복합 연비는 6.5km/L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3.0리터 V6 디젤 엔진도 추가가 되었는데, 국내에는 인증 문제 및 환경 트렌드에 따라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V6 3.6리터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판매 가격은 루비콘 트림이 6,990만 원이다. 사전계약 2주 만에 2020년 내로 인도되는 초도 물량 300대가 완판되었으며, 이달 말부터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 원의 혜택을 제공, 5년 또는 10만 km의 보증 연장 쿠폰, 또는 크롬 사이드 스텝을 사전계약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어떠한 험난한 지형도 주행이 가능하고 다양한 활용성까지 가진 정통 오프로드 픽업트럭을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또 캠핑과 수상 레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국내의 매니악한 팬들에게 랭글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 지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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