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2 35TDI' 9월 1일 출시

2020년 올해 정말 활발하게 신차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에서 이번에는 B 세그먼트 소형 SUV, 한국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하게 되는 컴팩트 SUV인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을 오는 9월 1일부터 출시, 판매를 한다.

더 뉴 아우디 Q2는 지난 2016년에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고, 지난 2018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출시 전에 미리 국내 고객들에게 공개를 한 적이 있으며, 최근 계속해서 인기가 높아져 소형 SUV의 수요,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고객들도 더 뉴 아우디 Q2에 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아우디 Q2는 국내에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 운영되며 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로 소형급 SUV에는 충분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8.5초로 제법 빠른 가속력과 작은 차체로 민첩하고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비도 공인 복합 연비 15.1km/L에 도심은 13.5km/L, 고속 17.3km/L로 준수한 연비를 달성했으며,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을 통해 고속에서는 안전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한 조향감을 확보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 출시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에 콰트로 AWD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

 

더 뉴 아우디 Q2는 폭스바겐 그룹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면에는 8각형 싱글 프레임 그릴과 커다란 공기 흡입구, Y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더해진 각진 헤드램프로 아우디이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있다. 35TDI 모델에는 17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이, 35TDI 프리미엄에는 풀 페인트 피니쉬와 스포츠 라인이 적용되어 외관을 더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주며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에는 8각형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측면 공기 흡입구, 매트 티타늄 사이드 블레이드,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디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프, 18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이 장착된다. 두 라인 모두 파노라믹 선루프는 기본 장착된다.

 

 

헤드램프는 LED 헤드램프로, 리어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된다.

 

실내에서는 라이트 그래픽 인레이,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적용해 소형 SUV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달한다고 한다. 이 외에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1열 열선 시트가 적용되고,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라인 모두 12.3인치 버추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운전자가 차량 정보 확인과 각 기능들 작동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했으며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 기능들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스피커는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으로, 보이스 컨트롤과 블루투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갖췄다. 다만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터치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전체적인 구성은 A3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더 뉴 아우디 Q2의 판매 가격은 35 TDI 3,849만 7,000원, 35 TDI 프리미엄 4,242만 4,000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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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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