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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

현대 코나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티저 공개, 10월 중 출시

by 오토디자이어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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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017년 첫 출시를 했던 소형 SUV, 코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코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나 출시 3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더 뉴 코나에는 고성능 감성의 N line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많은 스파이샷과 영상을 통해 알려져 있듯이 고성능 모델인 코나 N의 출시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사양에 대한 공개는 아직이지만, 일단 티저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코나의 달라진 전면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데,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 르 필 루즈 콘셉트카나 신형 쏘나타와 흡사한 이미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프런트 그릴은 한층 더 날렵하고 와이드하게 달라졌으며 이에 맞춰 주간주행등의 디자인과 헤드램프의 선도 더 날렵해졌다. 범퍼 하단에는 더 뉴 싼타페처럼 클램프 형태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되고 좌우 끝에 에어커튼이 더해져 한층 더 스포티한 인상이 느껴진다. 범퍼 중앙에 있던 엠블럼의 위치도 후드 쪽으로 옮겨갔으며, 위 디자인은 코나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코나 N line에는 전용 디자인 범퍼를 적용해 엠블럼의 위치가 그릴 중앙으로 오는 대신, 범퍼 상단에 에어 벤트를 더했고, 진한 블랙 컬러의 그릴에는 N line 배지가 더해지고, 헤드램프 하단으로 넓은 에어벤트 형상의 디자인과 범퍼 하단에 스플리터도 더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출시가 정식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코나 N도 나온다면 N line과 거의 같은 디자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 변화에 대해서도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코나 N line은 아반떼 N line과 같은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더 뉴 코나의 출시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나 일렉트릭 역시 새로운 소식을 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미지 제공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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