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신규 2.5 가솔린 터보와 안전 편의사양 추가

기아자동차가 8월 27일,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 상품성 개선형 모델인 '스팅어 마이스터' 온라인 론칭 필름을 공개하고 정식으로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차에서 스팅어를 지난 2017년에 쿠페형 세단, GT 세단 모델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스팅어 마이스터는 신규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안전 및 편의사양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더 강화,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관 스타일은 좋은 평을 받았던 기존 스팅어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소소한 디테일과 신규 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 더했다. 전면에서는 기존의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마이스터에서는 3.3 GT 전용) 외에 2.5 터보 기본 모델에도 4 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된 LED 헤드램프를 추가했고, 후면에는 수평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LED 순차 점등 턴시그널 램프(스타일 패키지 적용 시)를 적용했다. 머플러팁의 사이즈도 더 커졌으며, 18/19인치 두 가지 휠 디자인 역시 모두 변경되었다.

 

3.3 GT 전용 스웨이드 컬렉션 인테리어

3.3 GT 전용 다크 레드 인테리어

브라운 인테리어

실내 역시 큰 구성은 기존 스팅어와 거의 동일하지만, 화면의 사이즈가 훨씬 더 넓어진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었고,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선택 사양으로 스웨이드 컬렉션(3.3 터보 전용)을 추가해 실내의 고급감을 높였다. 앰비언트 라이트의 적용 범위도 크래시패드 상단부분까지로 더 확대되었다. 주요 신규 편의사양으로는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 내에서 미리 등록해둔 카드 정보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기아 페이, 차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내 차의 주변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도 뷰,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안전사양으로는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자전거,교차로 대향차까지 인식),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며, 모니터링 패키지를 통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리모트 360도 뷰까지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서는 기존의 2.0 가솔린 터보(255마력, 36.0kgf.m)를 대체하는 '스마트스트림 G2.5 T-GDI'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훨씬 향상된 출력을 내면서, 연비 역시 공인 복합 연비 11.2km/L(2WD 18인치 휠 기존)로 준수한 연비를 발휘한다. 3.3 가솔린 터보의 V6 람다 3.3 T-GDI 엔진은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를 적용해 드라이브 모드 별, 또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되어 운전자들의 귀를 더 즐겁게 해주며 출력도 기존보다 조금 더 높아져 최고출력 373마력, 최대토크 52.0kgf.m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9.0km/L(2WD, 19인치 올시즌 타이어 기준)

 

이 외에도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모든 트림에 기계식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해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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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객들이 다양한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19인치 전면 가공 휠과 리어 LED 순차점등 턴시그널 램프로 구성된 '스타일', 동승석 파워 시트와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까지 추가 패키지 선택 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튜온 패키지 역시 스팅어 마이스터에서 운영하며 기어 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에 알칸타라를 감싸는 알칸타라 패키지, 루프스킨, 도어스팟 램프, 차량 보호 필름이 적용되는 악세서리 패키지, 펜더 가니시와 사이드 미러 커버, 후드 가니시, 범퍼 에어커튼, 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적용되는 리얼카본 패키지, TUON 19인치 디자인 휠까지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스팅어 특화멤버십을 강화, 고체 왁스 코팅 서비스와 방역 및 살균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클리닝, 김포공항 무료주차와 픽업/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레파킹, 주요 레스토랑 코스 메뉴 50% 할인이 적용되는 프리미엄 다이닝 등의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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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마이스터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 원, 마스터즈 4,197만 원부터. GT 3.3 터보 패키지는 마스터즈에서 선택 가능하며 446만 원이 추가되어 4,643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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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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