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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News, Etc

기아 신형 4세대 카니발 출시, 더 넓어진 공간과 승객 배려 사양으로 새로워지다.

by 오토디자이어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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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에서 8월 18일, 대한민국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의 4세대 모델, 풀체인지 되어 완전히 달라진 신형 카니발(KA4)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앞선 3세대 카니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4세대 카니발은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적용한 디자인과 함께 더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로 활용성이 높아진 공간, 최신 편의 사양과 첨단 신기술을 적용,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미니밴으로써 새롭게 태워났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새로운 신형 카니발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론칭 발표회를 오늘 오전 10시부터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 네이버 자동차 등을 통해 중계한다.

 

기아 4세대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더 역동적이고 웅장해진 디자인, 더 커진 차체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강렬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달라졌다. 차의 전면부에는 박자/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와 경계를 없애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전면부를 더 넓어 보이고, 웅장하게 만들어 주는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에는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직선으로 쭉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독특한 입체 패턴을 도해 존재감을 높인 C필러 크롬 가니시가 특징이다. 테일램프의 좌우를 연결한 슬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형상의 그래픽을 적용하고 크롬 가니시와 함께 후면 역시 와이드하고 웅장한 이미지가 나타난다.

 

실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외관처럼 좌우가 시원하게 뻗는 수평형 구조로 시각적으로도 실내 좌우가 더 넓어 보이고, 운전자와 탑승객,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사양들을 더했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합한 구조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시인성, 개방감을 높였고, 센터패시아 하단에는 터치 방식의 버튼, 공조 컨트롤러를 적용했다. 슬림 에어벤트에 일체형 메탈 가니시와 하단으로 고급 우드 가니시, 도어 트림에도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로 감성, 고급감도 높였다.

 

특히 기아 4세대 카니발은 다인승 차량, 가족용 차량의 편의성을 높여 뒷좌석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배려한 사양들을 대거 추가,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슬라이딩 도어 주변에 일정 시간 대기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키의 언락/락 버튼을 일정 시간 길게 누르면 작동하는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기능, 자동 닫힘까지 가능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승객들이 하차할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오토바이, 자전거, 차량 등을 확인하고 충돌을 방지해 주는 안전 하차 보조, 어두운 곳에서 발아래를 밝혀주는 승하차 스팟 램프 등을 적용했다.

 

2열 승객 공간에는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승객을 가장 편한 자세로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2열 승객도 음성을 통해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오디오, 후석 시트, 공조 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후석 음성 인식 기능, 확장형 센터 콘솔과 후석의 실내 공기를 더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보조 에어컨 필터 등도 적용해 카니발을 타는 동안 승객들에게 더 편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뒷좌석 승객 알림 등 카니발의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줄 기능들을 대거 적용했고 그중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정차 후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4세대 카니발은 엔진 별로 가솔린 3.5과 디젤 2.2 두 가지, 탑승 인원별로 7/9/11인승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 연비 9.1km/L(9인승 기준)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 연비 13.1km/L(9인승 기준)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했다.

기아 4세대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프레스티지 3,160만 원, 노블레스 3,590만 원, 시그니처 3,985만 원부터.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적용, 디젤 선택 시 120만 원 추가) 7인승 모델은 가솔린 노블레스 3,824만 원, 시그니처 4,236만 원부터.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선택 시 118만 원 추가)

 

한편 새로운 기아 카니발은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사전계약 기간 중 개시일 단 하루 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며 국내 고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고, 이번 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으로 14일 동안 총 3만 2천여 대가 계약되어 작년 한해 3세대 카니발 총 판매 대수의 절반을 넘는 높은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카니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 고객 중 절반에 가까운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 인승 별로는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로 9인승 판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엔진별로는 디젤 80%, 가솔린 20%로 가솔린의 판매 비중이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올해 안으로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며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을 새롭게 추가, 4/7/9/11인승까지 탑승인원별 더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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