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6월 말부터 출고 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브랜드의 새로운 컴팩트 전기 SUV인 'EX30'의 국내 인증을 마치고 오는 6월 말부터 일부 물량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출고, 7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6월 4일 전했다.​

볼보 EX30은 C40과 XC40 리차지에 이어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지난해 글로벌 론칭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 상', 영국 일간지 더 썬 선정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즈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탑기어 매거진 선정 '2024년 최고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20개 이상 수상을 이어오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벤치마커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1월 말 최초 공개 이후 단 이틀 만에 1,000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한 바 있으며, 다소 침체되어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고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볼보자동차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EX30은 69kWh의 NCM 리튬 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200kW 모터를 탑재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로 출시되며,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404km를 확보했다. 연비는 복합 5.5km/kWh(도심 5.8km/kWh, 고속도로 5.1km/kWh)를 달성했으며, 최대 153kW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6분이 소요된다. 모터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35.0kgf.m을 발휘하고 5.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볼보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은 외관 및 실내 옵션, 파일럿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 등 적용 여부에 따라 코어 4,945만 원, 울트라 5,516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가격)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여기에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와 8년/16만 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포함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까지 기본 제공한다.

보도자료 : 볼보자동차코리아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 2024년 볼보 EX30 출시 및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 1천억 원 대규모 투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