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 전기 SUV 'EX3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100점 만점에 총점 93점을 획득해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되었으며, 좋은 디자인의 기본 원칙인 기능의 품질, 매력의 품질, 사용의 품질, 책임의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볼보 EX30은 지난 2023년 여름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앞서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현재까지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3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컴팩트 SUV로, 컴팩트한 차체 대비 긴 휠베이스와 큰 휠, 짧은 오버행으로 균형 있고 세련미 있는 외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 전반에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모델이다. 실내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으며, 수납공간과 컨트롤 패널, 스크린까지 모든 부분을 중앙 집중식 테마로 구성해 유연한 공간을 확보했다.
볼보 EX30은 국내 가격 코어 4,945만 원, 울트라 5,516만 원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사전예약 이틀 만에 예약 대수 1천 대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69kWh NCM 배터리와 최고출력 200kW의 싱글모터 익스텐디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고 코어와 울트라 트림 모두 전기차 보조금을 100% 적용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EX30 사전 예약 고객들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보도자료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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