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 그랜저' 출시 -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차로유지보조2, OTA 제어기 등 신규 사양 기본 적용 및 추가

6월 5일, 현대자동차에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그랜저'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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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블랙 그릴, 블랙 엠블럼 등 블랙 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는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제어기 OTA) 적용 범위를 공조 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컬럼식 기어 셀렉터의 R단 진동 경고 기능을 기본화하고, 실내 소화기를 장착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상품성 개선도 이뤄졌다.

현대 2025 그랜저는 차로유지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 트렁크 리드 조명, 후석 시트벨트 조명, 실내 소화기, 전자식 변속칼럼 진동 경고 기능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도 판매 시작 가격 인상폭을 25만 원으로 최소화해 고객 부담을 줄였고,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판매가 99만 원 상당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추가 및 신규패턴 나파가죽 시트 등 신규 사양을 더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83만 원 인상에 그쳤다.

현대 2025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프리미엄 3,76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58만 원, 캘리그래피 4,721만 원부터 / 가솔린 3.5 프리미엄 4,015만 원, 익스클루시브 4,505만 원, 캘리그래피 4,968만 원부터 /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4,291만 원, 익스클루시브 4,781만 원, 캘리그래피 5,244만 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기준)

현대자동차는 2025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그랜저를 신규 계약하고 올 9월 내에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2만km 이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부위 별 보장한도 금액 안에서 수리 및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이벤트'를 준비, 차체 최대 130만 원, 전면 유리 최대 80만 원, 타이어 최대 35만 원의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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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 그랜저는 지난 2023년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총 11만 3,047만 대가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 셀링카로 국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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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2.5 캘리그래피 블랙잉크'(GN7 풀체인지) 살펴보기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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