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 - 주행 가능 거리 401km까지 확보

6월 4일, KG 모빌리티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였던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 개선해 2년 만에 다시 출시하는 '코란도 EV'를 출시, 판매를 시작하면서 전기차 라인업을 더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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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월에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개인고객들을 위한 일반 모델까지 추가로 출시한 '코란도 EV'는 2022년 상반기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모델명을 변경해 2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모델이다.

외장 디자인의 모습에서는 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적용 및, 신규 색상으로 라떼 그레이지 등이 추가된 것 외에는 기존 코란도 이모션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배터리 변경을 통한 주행 가능 거리 증가 및 모터 출력 향상을 통해 주행 성능이 개선된 것이 코란도 EV의 가장 큰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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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EV는 73.4kWh 용량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401km(도심 433km, 고속도로 360km)까지 확보했으며 전륜 구동 모터 역시 기존보다 12.2kW 출력이 더 향상된 최고출력 152.2kW(207마력), 최대토크 34.6kgf.m을 발휘해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10년/100만 km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74% 비율의 초고장력/고장력 적용 차체 구조, 8 에어백, 유로 엔캡 5스타 확보 등 안전성도 뛰어난 수준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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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의 안전 사양 및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E5 모델 기준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차선 변경 경고, 후측방 접근 경고,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 안전 하차 경고를 비롯한 딥 컨트롤 패키지가 적용된다.

편의 사양으로는 헤드램프, 도어, 테일게이트, 에어컨 등의 기능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운전석 8way 전동 시트 및 4way 전동 럼버 서포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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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량 외부에서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전자/전기 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실외 V2L 기능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코란도 EV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E3 4,028만 원, E5 4,544만 원부터. 전기차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서울 기준 3,500만 원대, 경북 울릉군과 경남 합천군 등 일부 지역에 따라 2천만 원 대 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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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에서는 코란도 EV 구매 고객을 위해 3.5%~5.5%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 전기차 보유 구매 고객 재구입 시 20만 원 할인, 10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이 구매 시 20만 원 할인, KGM 인증 중고차에 자사 브랜드 차량 판매와 동시에 구입 시 10만 원 할인 등 구매 조건에 따른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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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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