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2024년형 C40 리차지' 출시 - 최대 주행 가능 거리 407km 달성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더 늘리고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상품성을 더 강화한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 2024년식 C40 리차지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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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된 C40 리차지는 쿠페형 SUV로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첨단 커넥티비티 및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모델이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 2022년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C40 리차지는 올해 상반기 167% 증가한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볼보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4년형 C40 리차지는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가능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전후륜 전기모터와 ICT 기술 기반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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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고성능을 발휘하는 '리차지 트윈' 단일 트림으로 출시, 78kWh 배터리와 함께 전후륜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조합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전후륜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던 204마력 모터 대신 전륜 150마력, 후륜 258마력의 각기 다른 출력의 e-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8마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기존 대비 51km 더 증가한 복합 407km(도심 440km, 고속도로 367km)로 개선되었고 에너지 효율도 기존 복합 전비 4.1km/kWh에서 복합 4.6km/kWh로 약 12% 더 향상되었다.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도 150kW급 DC 콤보 급속 충전 기준으로 기존 대비 6분 정도 더 단축되었다.

사진은 XC60에 탑재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편의 사양에서는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를 활용해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티맵 2.0을 지원하며,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AI 서비스 누구 오토 2.0과, 정보 탐색 및 영상 시청을 즐길 수 있는 풀 스크린 웹 브라우저(비발디), 오디오북, 뉴스 등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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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배터리 잔량 및 주행 가능 범위 안내,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설정,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외 전기차 사용자 특화 기능으로 'EV Hot Key'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주변 전기차 충전소 내 이용 가능한 충전기 대수와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충전소 현장 이미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충전기 사업자마다 각기 다른 결제 방식을 일원화하고 차량 내에서도 충전 요금 결제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까지 연내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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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실내 온도 설정 및 배터리 잔량 확인, 충전 일정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어서 가속 페달 하나로 가감속 제어가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브, 최신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기능 및 클린존 인테리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C40 리차지 2024년형 모델에 탑재된다.

2024년식 C40 리차지 트윈의 판매 가격은 6,865만 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보조금 미포함)이며,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제공,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8년 또는 16만 km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등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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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2024년식 모델에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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