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자동차 업계 최초 자연광에 가까운 빛 '썬라이크 LED' 탑재 - 전기 플래그십 SUV 'EX90'부터 적용

볼보자동차에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연광에 가장 가까운 빛을 내는 조명인 '썬라이크 LED'를 볼보 차량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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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SUV인 'EX90'에 탑재될 72개의 썬라이크 LED 신형 조명은 기존에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하던 LED보다 더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낮은 빛 반사율과 높은 색채 구현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표현한다. 또 깜빡이지 않는 빛을 방출하고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와 어지러움, 두통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썬라이크 LED는 자연광을 모방해 재현한 조명으로서, 인체 호르몬의 24시간 주기 리듬 유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조명을 볼보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볼보자동차의 탑승객, 고객들에게 자연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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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90의 내부 조명으로 설치될 썬라이크 LED는 국내 기업인 '서울반도체'에서 공급하며, 현재 썬라이크 조명은 주로 주거 공간, 병원, 학교, 박물관, 원예 분야 등 실내 공간에 자연광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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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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