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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

볼보자동차 'A New Era of Volvo Cars' 미디어 컨퍼런스 진행 -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 한국 시장 중장기적 경영 및 투자계획 및 EX90 국내 도입 발표

by 오토디자이어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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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3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 New Era of Volvo Cars' 타이틀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가속화 및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리더십 전달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 계획 발표와 함께,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의 국내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밝혔다. 

이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볼보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과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최초로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임직원 일동 및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할 전략 파트너인 티맵모빌리티의 이종호 대표도 함께 참여했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짐 로완'은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한 자동차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볼보자동차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볼보자동차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을 비롯해 백 년 동안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안전과 전동화 비전의 상징적인 모델인 EX90을 올해 말 중으로 한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글로벌 세일즈에서 2013년에 28위를 기록한 이후 계속되는 판매량 증대를 통해 2022년에는 9위에 오르며 글로벌 내에서 한국 시장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독일차 위주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다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도 브랜드 성장세를 더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라는 볼보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 대 클럽 달성 및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만 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하고,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 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더 고도화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인 EX90 공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성장을 더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티맵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는 새로운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차량 내 결제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OTT 서비스인 '웨이브' 시청과 뉴스, 카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 추가와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더 최적화된 UX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1,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올해 전국 7개 전시장을 신설해 총 39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서비스센터도 8개를 더 신설해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통해 독보적인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더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 시장 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스웨디시 웨이'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이동권 확보를 위한 푸르메 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안전 활동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매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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