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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 기타소식

6월 13일 공개 앞둔 현대 코나, 실차 사진 추가 포착!

by 오토디자이어 2017.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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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arscoops

독특한 코나의 디자인,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6월 13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CUV, 코나가 포르투갈 리스본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추가로 포착되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유럽 현지에서 광고 촬영 도중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폴라 아이스?) 컬러로 또 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자세히 보이지 않았던 뒷모습을 이번에는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데, 앞모습과 똑같은 느낌으로 브레이크 등과 후진등/방향지시등을 따로 분리해 펜더 프로텍터와 이어진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루프도 플로팅 타입으로 바디 색상과 다르게 했고, 범퍼의 스키드 플레이트 등 젊고 액티브한 느낌이 두드러지는 듯 하다. 



We Want Some New Face!

캐스캐이딩 그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존 현대차에서 보지 못했던 굉장히 독특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호불호가 조금 갈릴 것 같기는 하지만 SNS의 반응들을 살핀 바로는 색다른 느낌을 긍정적으로 보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시된 지 오래된 트랙스, QM3와 전체적인 주행성은 좀 아쉬운 티볼리가 장악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 더 풍부한 편의사양과 탄탄한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만 된다면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는 소형 SUV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적용된 모습이다. 



코나의 파워트레인은 i30에 사용하고 있는 1.4 터보 가솔린, 1.6 디젤 혹은 1.4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미션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티저 영상 등을 계속 공개하면서 젊은 SUV 팬층에게 계속해서 어필을 하고 있는 코나가 국산차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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