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23 신형 레인저 와일드트랙 & 레인저 랩터 사전계약 실시

포드코리아에서 2021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의 신형 풀체인지 모델, '2023 넥스트-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 트랙과 랩터의 정식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월 16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신형 레인저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공개되었으며 글로벌 모델 기준 3세대 출시 이후 11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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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정통 픽업트럭을 찾는 고객들이 적지 않은 것이 신형 레인저도 국내 시장에 이어 출시하는데 배경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023 신형 포드 레인저는 50mm가 증대된 3,270mm의 휠베이스로 2열 승객의 시트 포지션 개선 및 레그룸이 더 확보되었으며 프론트 오버행 단축으로 접근각도 개선되어 험로 주행 능력도 더 좋아졌다. 픽업트럭의 주요 포인트 중 하나인 적재함 공간도 50mm 더 넓어졌으며, 리어 범퍼에 사이드스텝이 추가되어 적재함 승하차 편의성이 더 좋아졌다. 외관 스타일에서는 포드의 최신 패밀리룩으로 C자형 주간주행등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대형 사이즈 프런트 그릴을 적용해 더 단단하고 강한 인상으로 달라졌다.

실내에서는 세로 배치의 12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새로운 UI 경험과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공, 계기판 역시 디지털 타입으로 적용된다. 국내 사양의 경우 정식 판매 시점에서 정확하게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360도 카메라 등 추가적인 편의 사양들도 대거 적용될 거라 예상된다.

해외 사양의 경우 V6 3.0 터보 디젤 엔진과 2.3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도 적용되는데, 국내 출시 모델에는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51.02kgf.m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다. 인증 절차상의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추후 가솔린 모델도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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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외에는 후륜 서스펜션 댐퍼 개선으로 주행 안정성 및 승차감도 더 개선되었다고 한다.

오프로드 성능을 더 강화한 넥스트 제너레이션-레인저 랩터의 경우 엔진-변속기는 와일드트랙과 동일한 2.0리터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지만, 바하 오프로드 주행 모드 제공 및 전자제어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전후륜 락 디퍼렌셜, 전용 보강재와 마운트, FOX 댐퍼 등을 적용해 와일드트랙 대비 험로 주파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2023 포드 레인저 랩터의 실내는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송풍구 가니시와 스티어링 휠, 시트 등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더해지며 이 외 큰 편의 사양 구성은 와일드트랙의 것을 베이스로 하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랩터 차량에 맞는 오프로드 전용 콘텐츠와 험로 주행 시 안정적으로 운전자와 탑승객을 지탱하도록 스포츠 시트도 적용된다.

2023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국내 사전계약 판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 7,990만 원부터. 고객 인도는 2분기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루프레일 가로바, 보닛 프로텍터, 테일게이트 레터링, 매트 및 카펫, 사이드스트립 데칼, 도어 몰딩 등 순정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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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포드코리아

 

풀체인지된 2023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랩터 사전계약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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