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월 소식]
기아에서 브랜드 내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을 5월 12일 시작했다. 정식 판매는 이달 말 중 예정이다.
기존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 전장을 늘려서 실내 공간을 넓히고 구성을 최적화한 니로 플러스는 기획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해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기모터와 64.0kWh 고전압 배터리, 구름 저항을 개선한 신규 타이어를 장착하고 회생 제동 시스템 제어도 최적화한 니로 플러스는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392km를 확보했고, 도심 주행 시에는 433km까지도 주행이 가능하다.
먼저 택시 모델의 경우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합해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함께, 2열 승객을 배려하는 편의 사양으로 서비스 제공자인 택시 기사와, 탑승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에는 고객 맞춤 서비스로 택시 모델 한정 고전압 배터리 10년/30만 km의 업계 최장 보증기간 적용 및 국내 최초 시행 배터리 리퍼비시 서비스까지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부담을 덜었으며, 개인택시 고객 대상 구독형 충전 요금제와 법인택시 고객 대상 100kW급 급속 충전기 무상 설치 등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에서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전기 택시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라이트 4,621만 원, 에어 4,778만 원부터.(전기차 세제 혜택 미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어 니로 플러스 업무용 모델은 일상 운행 시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함께 캠핑, 피크닉, 차박 등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캠핑 패키지는 고객 선호도가 높고 사용 빈도가 높은 실내 V2L 콘센트, 러기지 멀티 수납 트림, 평탄화 보드, 캠핑 테이블이 제공되고, 차량에 항상 적재하다가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트렁크 좌/우 휠하우스 상단에 위치한 수납 트림에는 실내 V2L 콘센트, 램프, 수납공간 등이 위치해 있고, 멀티 레일에 캠핑 테이블, 기타 캠핑 용품을 거치할 수 있다.
기아 니로 플러스 업무용 모델의 사전 계약 가격은 에어 트림 4,778만 원, 어스 트림 4,904만 원부터. (전기차 세제 혜택 미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용 고객의 목적에 맞게 특화해 제작한 전기 SUV 니로 플러스와 함께 신형 니로 EV까지 친환경 전기 SU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니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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