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5월 소식]
현대자동차에서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더 뉴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그랜저'를 5월 11일 출시했다.
2022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고객들의 계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으며,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 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기능형 안정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의 경우. 3.3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현대 2022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3,392~4,231만 원부터, 가솔린 3.3 3,676~4,481만 원부터(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3,787~4,606만 원부터(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번 연식 변경 2022 그랜저 출시는 곧 풀체인지 될 신형 그랜저(GN7)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상품성 강화를 위한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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