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M5와 함께 짜릿한 드리프트!
BMW에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새로운 BMW M5에 xDrive가 기본으로 적용되지만 운전자가 원한다면 간단한 조작만으로 후륜 구동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형 M5는 AWD가 기본으로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각 바퀴에 나눠서 배분하지만, M 다이나믹 모드 버튼을 4WD 스포츠로 변경하면 뒷바퀴로 전달되는 구동력이 더 많아지고, DSC를 끄고 모드를 2WD로 바꾸면 완전한 후륜 구동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2WD 모드를 할 수 있게 한 것은 BMW가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것과 함께 메르세데스-AMG E63의 드리프트 모드를 의식한 것이 아닐까 싶다.
BMW 측의 설명에 따르면 M5는 M550i xDrive에 사용하고 있는 V8 4.4리터 바이터보 엔진의 성능을 더 높인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며, 확실한 데이터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71.5kg.m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3.5초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했다.
M5의 새 엔진에는 강력한 토크를 감당할 수 있도록 M550i처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외형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지만, 크게 과한 부분 없이 M550i의 M 바디킷에서 소폭 변경되는 정도로 예상된다. 새로운 M5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올 해 하반기 중으로 M5가 정식 데뷔를 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BMW M팬들의 심장이 좀 더 두근두근 대고 있으려나?
자료 발췌 : BMW, Moto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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