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3 모하비 출시 - 성능 향상된 쇽업소버로 승차감 개선, 신규 기아 엠블럼 변경

기아의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가 연식 변경을 거쳐 'The 2023 모하비'로 1월 7일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3 모하비는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서 승차감도 더 안정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주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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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레임 바디 특성상 승차감에서 취약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바디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성능을 향상시킨 쇽업소버를 적용,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서 험로 주행과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

또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 MCB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하이빔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추가로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개선하는 한편, 애프터 블로우 기능도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실내에는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 신규 색상이 추가되었다.

실내 스티어링 휠의 혼 커버를 비롯해 외관에서도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했고 이로써 오랜 기간 사용해온 모하비 전용 엠블럼은 사라지게 되었다. 디자인 특화 모델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와 안개등 가니시를 비롯한 실내 주요 장식에 블랙 유광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휠을 장착, 실내에도 블랙 우드 그레인 장식으로 마감해 더 강인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또 2022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량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시험 기준 강화 요건도 만족하기 위해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3.0 6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최고출력 257마력, 최대토크 57.1kg.m, 공인 복합 연비 9.3km/l(4WD, 5인승 20인치 휠 기준)를 발휘한다.

The 2023 모하비의 판매 가격은 플래티넘 4,958만 원, 마스터즈 5,493만 원, 그래비티 5,871만 원부터.(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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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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