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국내 공식 출시 라인업 및 가격 공개 - EQS 450+ AMG line 1억 7,700만 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메르세데스 브랜드 최초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기에 앞서 국내에 출시할 라인업 및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로써, 국내 시장에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메르세데스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디자인과 공간 설계 가능성을 보여주며, 외관에서는 하나의 활처럼 아치 형태로 이뤄진 '원-보우' 비율과 캡 포워드 타입으로 설계하고 불필요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다고 한다. EQS로 시작된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디자인은 이어 공개, 출시된 EQE, EQA 등에도 이어지고 있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요소,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대형 럭셔리 세단에 맞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계기판부터 센터패시아 스크린, 동승석의 보조 디스플레이까지 하나의 패널로 이어진 와이드 스크린 'MBUX 하이퍼 스크린'이 더 뉴 EQS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 외에 64가지 색상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도 더해져 실내의 심미성, 분위기를 완성한다.

 

더 뉴 EQS에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와 함께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EQS 450+ AMG line은 107.8kWh 용량의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478km(환경부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사용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모터의 최고출력은 245kW(환산 시 329마력), 최대토크 58.0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에는 5.9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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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이 탑재된 디지털 라이트 헤드램프,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고 4.5도까지 조향 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으로 좁은 곳에서의 민첩한 회전을 돕는다. 이 외에 대형 헤파 필터가 포함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로 미세먼지, 꽃가루, 악취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사진은 더 뉴 EQS 580 AMG line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지난 7월 출시한 더 뉴 EQA에 이어 더 뉴 EQS를 출시해 국내 전기 모빌리티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의 판매 가격은 1억 7,70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이며 추후 시장 반응 및 인증 절차에 따라 더 뉴 EQS 580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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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의 모습을 현장에서 살펴보길 원한다면, 11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을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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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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