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 세단 & 아이오닉 7 SUV 사양 일부 공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483km 이상 목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의 북미 사양 모델을 공개한 현대자동차에서 이어서 출시될 세단형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6, 대형 SUV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7의 일부 스펙에 대해서도 함께 공개했다. 

프로페시 콘셉트의 디자인을 따르며 2022년 하반기에 중형급 세단으로 출시될 예정인 아이오닉 6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73kWh 급 배터리와 두 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싱글 모터 모델은 최고출력 215마력(160kW)를, 듀얼 모터 모델은 최고출력 308마력(230kW)를 발휘하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483km(300마일)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출시할 패밀리 대형 SUV인 아이오닉 7은 팰리세이드처럼 3열 시트 6인승/7인승 구조로 제작되며, 역시나 듀얼 모터를 사용해 최고출력 308마력을 내고, 100kWh 급 배터리를 사용해 아이오닉 6와 마찬가지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483km(300마일)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 시장에서는 SUV의 선호도가 더 높은 만큼, 전기차에 있어서도 대형 SUV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며, 현대자동차 역시 이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아이오닉 7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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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의 더 상세한 스펙이나 양산형 버전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45 콘셉트와 아이오닉 5의 관계처럼, 아이오닉 6도 프로페시 콘셉트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실루엣이 살짝 보이는 아이오닉 7은 스타리아와 흡사한 스타일을 보여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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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Carscoops,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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