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와 전기차 ZOE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출시된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두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고,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에서 수상했다.
르노삼성 XM3는 2020년 3월 첫 출시 후 4개월 연속 월 판매 5,000대 이상을 달성했고, 출시 후 3개월간은 판매 대수 16,922대, 4개월까지는 22,252대의 누적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출시 4개월간 기준으로 역대 국내 소형 SUV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SUV와 세단의 디자인을 결합한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 기존에 수입차 시장에서 대중화되어 있던 쿠페 스타일의 SUV를 국내 브랜드에서도 대중화 시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 역시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XM3의 구매 포인트로 꼽았다. 디자인의 뒤로는 TCe260 엔진의 주행 성능이 주 구매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모델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전기차, 르노 조에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기능성과 전기 모터 및 배터리 효율, 품질 안전성 등에서 개선을 거쳐왔으며 201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화재 발생 제로를 기록, 뛰어난 안전성으로 제품 신뢰도를 더 높여주고 있다.
르노 조에는 국내에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젠 3,995만 원, 인텐스 에코 4,245만 원, 인텐스 4,395만 원으로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 기준으로 최저 2,942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 측에서는 "2021년을 르노삼성 XM3와 르노 조에를 통해 2021 올해의 차 총 3관왕에 오른 소식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우며, 앞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과 신뢰로 보답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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