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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쇼, 런칭, 행사

스타렉스 프리미엄 캠핑카, 헤리티지 더 스테이 THE STAY 런칭 - 감성 있게 누리는 차박 캠핑

by 오토디자이어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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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퍼스트 클래스 의전차량인 '헤리티지 C 에디션'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이고 신규 VIP 모빌리티 브랜드 '더 헤리티지'를 런칭한 헤리티지에서 높아지는 캠핑, 차박의 인기에 대응, 이번 여름을 맞이해 휴가에 함께 하면 좋을 프리미엄 캠핑밴 차량과 렌탈 서비스 브랜드인 '더 스테이 THE STAY'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다른 특장, 캠핑카 제작 업체뿐만 아니라 완성차 제조사까지 캠핑카 제작과 판매 경쟁에 뛰어들 만큼 더 핫해진 캠핑카, 캠핑밴 시장 경쟁에 뛰어들 헤리티지 THE STAY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감성, 편의성과 다른 서비스를 준비했을지 카페스튜디오H에서 진행된 런칭 행사에 참여해 살펴보고 왔다.

더 스테이 THE STAY의 첫 캠핑카는 캠핑밴으로써 많이 활용되고 있는 현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운전, 주차, 캠핑 사이트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4인 정도가 캠핑을 즐기기에 모자라지 않은 공간성, 편의 사양,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소재, 마감 등으로 헤리티지의 정체성, 기존의 스타렉스 캠핑카들보다 차별화된 모습을 전해준다.

차량 상단에 루프탑 텐트가 적용해 충분한 취침 공간, 거주성을 확보하면서도, 최저 높이로 설계된 덕분에 텐트를 접었을 때 차 전고가 2,050mm로 높지 않아 일반적으로 2.1~2.3m 내외인 실내 주차장, 지하 주차장을 출입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 차량의 외관도 기본적으로는 스타렉스의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휠과 프런트 그릴의 엠블럼을 헤리티지 전용 엠블럼의 변경하고 범퍼 하단에 바디킷을 추가, 차 외관 색상도 기본 블랙에 하단은 블랙로즈를 적용한 투톤 색상으로 중후함,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블랙/블랙로즈 투톤은 헤리티지 C 에디션 카니발에도 적용되었던 색상 조합이다.

차의 측면, 조수석 방향의 슬라이딩 도어와 측면 유리 상단에는 '피아마'社의 자동 어닝을 설치, 접고 펴기가 간편한 것과 함께 유명 브랜드 어닝을 사용해 제품의 신뢰성도 높였고, 어닝 하단에는 길게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번 헤리티지 카페에 전시한 더 스테이 스타렉스 캠핑카 전시 차량에는 캠핑 사이트에서 휴식, 식사 중 사용할 수 있는 스툴과 테이블, 폴딩 체어도 하이브로우 제품을 사용, 다양한 캠핑 브랜드와 협업을 하고 있다. 스툴과 간이 테이블, 기타 캠핑 용품들은 3열 침상 하단 공간에 수납도 가능하다. 3열 침상은 앞쪽으로 접게 되면 적재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이어서 차의 실내, 1열 공간 중 운전석, 대시보드의 구성은 일반적인 스타렉스와 크게 다르지 않고 스티어링 휠의 엠블럼만 헤리티지 엠블럼으로 바뀐 듯하지만,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 모두 퀼팅 패턴과 함께 헤드레스트에 STAY 자수를 더해 고급감을 더 높였다. 조수석 시트는 앞뒤로 회전도 가능해 주행, 이동 중에는 정면을 바라보다가 캠핑장에서는 뒤로 돌려 휴식용 의자로써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센터 콘솔 상단 커버도 퀼팅 패턴을 더한 가죽으로 마감된 모습.

그리고 캠핑카로써 가장 중요한 2,3열 캐빈에는 풀플랫으로 완전히 눕힐 수 있는 2열 시트와 3열 공간에 침상을 더해 2인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침실 공간을 확보했고, 가죽에 퀼팅 패턴 엠보싱 처리로 고급감, 편안함도 더 높였다. 측면 유리에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줄 커튼을 장착하고 벽면의 수납공간 마감도 블랙/골드로 마감해 차분하고 은은한,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해준다. 그 외 천장, 기둥 부분은 샤무드 원단으로, 바닥은 요트처럼 목재로 마감했다.

이동 중에는 시트 등받이를 올려서 고정시킬 수 있으며 2열에는 3인이 탑승 가능해 1열까지 총 5인이 탑승 가능해 캠핑 사이트에서뿐만 아니라 이 캠핑카를 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는 중에도 불편함이 없게 했다.

수납장 중앙에는 발뮤다 오븐 측면의 선반에는 발뮤다 전기 포트, 랜턴 스테인리스 개수대, 접이식 테이블과 하단에 40리터 냉장고까지 빠짐없이 갖춰 캠핑 중에 음식을 보관하고 간단하게 조리를 해먹는 데에 무리가 없는 편의성을 갖췄다.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공기청정기도 마련되어 있다.

청수통은 40리터, 오수통은 20리터 용량을 갖추고 전력은 캠핑 사이트에서 외부 공급이 가능하도록 케이블로 연결도 가능하지만, 혹시나 외부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300~400W 급 구동이 가능한 쏠라 패널이 함께 적용되었고 실내 수납장 옆의 컨트롤 패널과 모니터를 통해 각 기능 컨트롤과 전력,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나 더 스테이 스타렉스 캠핑카에는 무시동 히터뿐만 아니라 다른 캠핑카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무시동 에어컨'을 적용, 여름철 캠핑에도 쾌적한 실내 유지를 도와주면서도 15A 저전력으로 배터리 소모는 줄였다고 한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400A 용량으로 적용했다고 한다.

차량 상단의 루프탑 텐트 공간도 성인 2명이 눕기에 부족하지 않은 넓은 공간으로 1층과 2층 공간까지 함께 사용하면 정말로 4인이 캠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며, 루프탑 공간을 이용하는 승객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USB 충전 포트와 12볼트 파워 아웃렛이 마련되어 있고, 스마트폰 충전과 기타 전자 제품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1층 공간에도 수납장 안쪽의 측면 부분과 3열 공간 측면에 220V 콘센트와 파워 아웃렛이 장착되어 있다. 하단의 간이 샤워기도 간단한 세면을 해결하는 데에는 충분해 보인다.

더 스테이 THE STAY 스타렉스 프리미엄 캠핑카의 가격은 2륜 보급형 6,600만 원, 4륜 고급형 7,700만 원.

헤리티지에서는 '모닝캄 H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캠핑카를 더 부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구매하기 전에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캠핑카 렌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모닝캄 H 멤버스 혜택으로 프리미엄 캠퍼밴 THE STAY 1박2일 무료 이용권, 헤리티지 스튜디오 H 카페 식음료 무료 이용권, 사고/고장 시 전국 탁송 대차 서비스, 서울지역 배차/반차 탁송 딜리버리 무상 서비스, 시스템 항균/방역 스팀세차 서비스, 헤리티지 에디션 의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한다고 하니 프리미엄 의전 차량, 프리미엄 캠핑카 이용에 관심이 있다면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헤리티지 THE STAY 스타렉스 캠핑카는 추후 기회가 된다면 시승기, 캠핑 체험기로 한 번 더 포스팅으로 전달해보기로.

 

글, 사진 : 오토디자이어

 

"본 포스팅은 헤리티지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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