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News, Etc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 국내 출시

by 오토디자이어 2020. 7. 8.
728x90
반응형

아우디 코리아가 7월 10일부터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인 A8 L의 고성능 버전, '더 뉴 아우디 S8 L TFSI'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에는 4.0리터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시간 3.9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스포츠 디퍼렌셜이 탑재된 콰트로 사륜 구동 시스템도 함께 적용되어 코너링 시 자연스럽고 빠른 진입과 탈출,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7.2km/L.

사진은 해외사양 2020 더 뉴 아우디 S8, 블랙 패키지 미적용

더 뉴 아우디 S8 TFSI의 외관에는 전면과 후면에 S8 배지를 적용하고 앞/뒤 범퍼와 그릴, 윈도우 몰딩에 블랙 패키지와 알루미늄 마감 사이드 미러, S 모델 전용 리어 디퓨저와 듀얼 라인 쿼드팁 머플러로 A8과 대비해 더 날카롭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브레이크는 레드 캘리퍼로, 여기에 21인치 5-더블 스포크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된다. 이 외에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어쿠스틱 글라스를 적용하고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을 따라 워셔액이 분사되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와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적용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헤드라이트는 레이저 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함께 장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고 리어램프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와 넓은 가시범위, 자연광에 가까운 빛으로 자유로운 라이팅이 가능한 O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된다. 전장은 5,310mm, 휠베이스는 3,128mm로 전 세대 모델 대비 더 커진 차체로 더 넓고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은 해외사양 2020 더 뉴 아우디 S8

전 좌석에서는 전동, 메모리,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시트가 적용되고 앞/뒷좌석 센터와 도어 암레스트에도 열선 기능이 장착되며 뒷유리와 2열 측면 유리에 전동 선셰이드를 적용해 강한 햇빛을 막고 안락한 실내를 만든다. 계기판은 12.3인치 아우디 버츄얼 콕핏으로, 센터 패시아에는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MMI 터치 리스폰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하며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와 1920와트/23개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스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4존 전자동 에어컨 시스템, 차량 외부 및 내부 공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해 공기 질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탑재해 실내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은 해외사양 2020 더 뉴 아우디 S8, 블랙 패키지 미적용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 상태를 미리 식별하고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스포츠 드라이빙과 일상에서의 안락한 주행까지 효과적으로 제어 가능하고,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8 L TFSI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500만 원이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아우디, Motor1

 

 

 

새로운 사양 추가와 출력 개선한 2021 아우디 Q5 페이스리프트 공개

아우디의 중형 SUV, Q5도 드디어 페이스리프트, 상품성 개선을 거친 2021 아우디 Q5로 새롭게 공개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얼마 전 2세대 더 뉴 아우디 Q5가 오랜만에 재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 개선��

autodesire.tistory.com

반응형

댓글